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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글을 쓰려니 어제 적은 글이 26일이다. 정신이 없구나. 글 올릴 때 수정해야지. ㅋㅋㅋ
1. 11월 28일 이른 아침 비가 내린다. 구피 물 갈아주고 출근. 오전은 여유. 저녁에 두 개의 일정이 겹쳤다. 결국, 구로문화재단 구로문화창작소 기획단 회의는 참석 못한다고 연락.
2. 회원들에게 한 끼 식사하자는 단체 문자. 구글 폼으로 간단한 설문지 작성. 이름, 참석여부, 하고 싶은 말. 12월 6일 몇 명이 오든 재미있게. 문제는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3. 2022년 구로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오류골 사랑방 마을활역소.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었는데, 많이들 모였다. 구로구마을자치센터 마지막 행사. 3명의 구의원도 참석. 참석자들 중 구로구마을자치센터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 2023 마을공동체 예산을 죽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남긴다지만, 그 예산을 누가, 어떻게?
4. 오류골 사랑방 마을활역소를 처음 와봤다는 분이 시설이 좋다고 좋아하셨는데, 2023년 부터는 주민들이 사용하기 어려워질 공간.
5.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실에서 5명이 앉아 2022 FIFA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가나의 축구 경기를 봤다. 아쉽다. 이겼으면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왔을 텐데. 88타고 집으로.
6. 발품러.
2022.11.29.
눈물이 마른자리…
#구피 #구로구마을자치센터 #가나골키퍼가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