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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하나가 온 나라를 긴장하게 만드는 아침.
1. 11월 16일 얼마 전 이병창 전 대표의 비석과 둘레석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마석으로.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초기 활동을 하던 김석주, 유학수 두 분께도 인사드리고, 마석에 계신 다른 분들께도 인사. 근처에 다들 모여 계시네. 강지연, 김종수, 박영진, 오재영, 이소선
2. 구로구 공동체 자치정책과 관련 최태영 구의원 등을 통해 준비되던 민,관,정 합동 평가회 또는 토론회가 구청의 마을부서에서 참여간담회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민간에서는 간담회를 토론회 방식으로 수정하거나, 일부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져, 구로구마을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는데, 구청 마을팀에 전달했다는 소식.
3. 차를 중동역 인근에 반납하고, 늦은 점심. 다람쥐에게는 미안한데 난 묵밥이 좋다.
4. 구로구마을자치센터에 들려 잠시 앉아 있다가, 자건거풍경 사장님을 만나러 출발. 가계 정리하고 뭔가를 새롭게 고민하고 있는 사장님. 종종 놀러가야겠다. 그런데 시간이 되려나?
5. 누군가 가져온 막걸리. 생전에 막걸리를 좋아하셨나보다. 9월이라서 빈병을 만들어 가져왔다.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다가 늦은 시간 사무실에서 처리.
2022.11.17.
눈물이 마른자리…
#이병창 #열린사회구로시민회 #묵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