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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대가 되는 하루
1. 9월 13일 구로마을TV에서 마을자치 생생토크 ‘내가 경험한 주민자치편’을 진행했다. 구로구에서 마을공동체 정책과 주민자치회 담당 부서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소문 때문에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구로마을넷) 중심으로 여러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의 활동.
2. 천왕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참석. 혁신학교 3기 신청. 학부모 와 교사 특히 교사의 찬성비율이 높다. 잘 될 수 있기를.
3. 9월 14일 서울시서남권NPO지원센터에서 활동하던 PM들 집담회 진행. PM들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서울시 서남권네트워크에 대한 고민들. 센터가 없어진다.
4. 가타부타를 마친 뒤 15일 방송을 하기 위해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가 짐을 싸는 동안 19시 줌(Zoom) 회의. 서울시서남권NPO지원센터 의제학교 안양천모니터링 회의.
5. 구로구마을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모두의 성장학교 마을살이교육 7강 방송을 준비하면서 21시 30분 줌(Zoom) 회의. N개의 서울 구로문화창작소 구로문회기획단 회의.
6. 방송을 위한 설치 마친 뒤 지건용 대표는 창고로 가고 나는 서인식 대표가 구로역에서 내려 줌. 집에 돌아와 공인인증서 갱신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열었으나, 마우스가 없다는 사실 깨달음. 오전에 집담회 진행 때 노트북 사용한다고 컴퓨터 마우스 챙겨감. 저녁에 방송 때 PPT 사용을 위해 노트북 사용한다고 설치한 것을 잊어버림. 덕분에 일찍(?) 잠.
7. 9월 15일 구로구마을자치센터에서 마을살이교육 송출 중 첫째 담임과 통화. 숙려제 신청 일정 잡고, 구로구의회 의장과 면담 약속 잡고, 송출 마친 뒤 점심 식사 후 사무실로. 서울시서남권NPO지원센터가 공식적으로 문을 닫는다는 글을 올렸다. 아쉽다. 컴퓨터 앞에 앉아 뭔가를 하다가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강의 들으러 오류골사랑방으로.
8. 눈물이 마른자리에서 눈물의 의미가 궁금. ‘마른’ 보다는 ‘눈물’에 관심을.
9. 산학교 파도 샘과 구로수다방.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대안학교가 걸어온 길은 공교육이 고민해야 할 내용.
10. 23시 넘어 사무실을 벗어나 지건용 대표와 이야기하다 따릉이를 타러 갔는데, 한 대가 남아있다. 온수역을 지나는 지하철이 늦게까지 있다. 그런데 내가 한 번씩 마지막 지하철을 못 따는 경우는 뭐지?
11. 제11회 매봉산 축제 현수막
2022.09.1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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