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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분다.
1. 9월 6일 구로형 공동체 자치정책 유지를 위한 주민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자리가 있어 구로구마을자치센터로.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윤영묘 공동대표와 논의 구조 참여.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한 내용이고,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구로마을넷) 운영위에서는 이 문제를 적극 대응하기로 했기 때문에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풀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2. 지난 9월 2일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결정 사항
1) 구로구에는 마을공동체팀 또는 그 업무를 대실할 체계가 필요하다
2) 구로구마을자치센터와 같은 중간조직을 통해 구로구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3)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는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를 주민들에게 알리며, 구로구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의와 대안을 요구 한다.
4) 마을공동체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9월 중 마을공동체팀 존속 또는 그 대안 체계를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예, 구로구청 1인 시위 등.
5) 구민들 안에서 마을활동의 지속성에 대한 논의를 확산한다.
6) 사전 준비. 마을공동체 예산 정보공개 요청 및 내용 정리와 구로구마을자치센터 운영위에 논의한 내용 전달.
3. 열린사회시민연합 집행위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줌(Zoom)으로 진행.
4.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참석. 구로구 공익활동지원센터 상반기 사업보고 및 2023 사업 및 가 예산 논의. 위원회 분위기는 구청이 돈이 없다고 해도 예산의 증액 및 인력 확충을 요구하기로.
5. 매봉산 축제 마지막 준비 회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줌(Zoom) 참여. 사무실에서 음성, 화면 끄고 늦은 점심으로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가 끓여 준 라면먹음. 줌이 이럴 땐 좋군.
6. 9월 7일 한국농업신문이 진행하는 특집좌담회 송출을 위해 구로마을TV 활동가들 천안으로. 중동역 ->구로역 -> 성환역 ->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7. 특집좌담회 개최 목적 중.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쌀이 무엇인지, 맛있는 쌀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담회를 개최한다.
8. 자신이 해킹했다는 메일을 아내가 받았다며 연락. 비번을 다 바꿔야 한다며 일찍 들어오란다. 사무실에서 해야 할 일들 처리하다 21시 넘어 집에 도착.
9. 송출 준비하며, 사무실로 돌아가는 지하철, 사무실에서도,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도 정신없이 올라가는 카톡의 대화. 구로형 공동체 자치정책 유지를 위한 연서명 시작. 일정이 꼬이지 않아야 하는데, 나 분명 일 줄이고, 시민회만 집중하기로 했는데, 어째 배가 자꾸 산으로 가냐?
2022.09.08.
눈물이 마른자리...
#성환역에청년이많다 #쌀과농민그리고정부와소비자#일정아제발꼬이지말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