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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찌 될지.
1. 16시 9월 17일 진행하기로 한 연합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위한 간담회 준비를 위한 열린사회시민연합 이사회가 있었지만, 나는 14시부터 16시까지 구로에서 일정이 있다.
2. 16시 조금 넘어 구로역으로 출발. 신길에서 장한평역에 내려 연합 사무실에 도착하니 17시 30분이 넘었다.
3. 17시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17시 30분 구로교육연대회의 모두 참석을 못했다. 3개의 회의가 비슷한 시간에 겹치니 우선순위에 따라 참석여부가 갈린다.
4. 회의는 마무리 단계. 조용하게 듣고 있다가 함께 저녁 먹고 집으로. 일찍 나섰음에도 집에 도착하니 21시가 넘었다.
5. 열린사회시민연합 5개 지부마다 다 다르다. 구로는 어떤 모습일까?
6. 둘째가 잠을 자기 전 뭐라고 해서 웃었는데, 기억에 없다. 엄마에게 오이대왕을 읽어달라고 했는데, 공이 넘어와 내가 읽었다. 보통 옆에서 누워 읽다가 내가 먼저 잠이 들었기 때문에 둘째에게 신용을 잃었다. 그래서 앉아서 읽었다.
7. 첫째는 아내 방에 누워서 노트북으로 뭔가를 한다. 해야 할 일이 많다나. 가족회의를 하면서 전학 가고 싶다고 말했던 학교도 전학이 안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기 나름대로 뭔가를 계속 알아보고 있다.
8. 늦은 시간 동영상 편집 관련 강의를 찾아본다.
9. 2012년 12월 29일 첫째와 둘째.
2022.08.23.
눈물이 마른자리....
#회의가겹쳤다 #우선순위 #동영상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