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그날은 6월의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일요일이었다. 오후 4시 효창운동장에 있는 백범 김구선생의 기념관에서 국정원 국기문란 규탄대회가 열렸다. 현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이런 대회를 열리가 만무하다. 왜냐면 그들은 모두 한통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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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입장은 국정원이 국가기밀로 지정된 문서를 임의적으로 유출시킨 장본인이고 이를 철저히 밝혀야 할 것과 누가 등급을 맘대로 낮춰서 유출시켰는지도 밝힐 것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국정원은 비밀을 보호해야할 기관인데 오히려 유출 시켰고 이것이 용서할 수 없는 국기문란 사건이다. 또 경찰과 검찰은 은폐에 관여한 공범기관이다. 이것은 이명박과 박근혜가 합작하여 저지른 대선 부정사건이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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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대회의 열기는 뜨거웠고, 신경민의원이 1달 반 동안 공부하고 추적해서 파헤친 실상은 너무도 충격적이었다. 노원 병 이동섭위원장과 지역구에서부터 같이 출발 동행하여 서울시당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 규탄대회'가 열린 백범 기념관 현장으로 향해서 지켜 본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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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21:06 2013/07/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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