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상이군경복지관장 이명호 씨, 2015년 미션컵 대회(상임회장 이동섭 태권도 9단)에 귀빈으로 초청되어 안철수(노원 병) 의원과 환담을 나누는 모습이다. 이번 미션컵대회는 12회 째 대회다.
전국에 약 2만여 상이군경이 있는데 이분들을 위한 복지관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한 곳 뿐이다. 하루 이용객이 700~800여명이 넘는 곳이다.
회원들은 대게 6.25와 베트남 전에서 상이를 입은 분들과 근무 중에 각종 사고로 인해 상이처가 생긴 군인과 경찰관들이다. 이곳서 목욕, 이발, 체력단련, 교육, 취미교실, 교류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5년 이상 복지관이 하나분인 관계로 수용인원이 초과 상태여서 회원들이 시설 이용을 하는데 있어서 과부하가 걸린 상태다 . 해서 시공간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이명호 복지관장은 서울 남서부 지역에 복지관 하나를 더 건립하려는 꿈을 갖고 있다. 그래야 1천만 인구가 복작거리는 이 서울에서 원거리 회원들이 복지관에 오는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나마 절약하고 경제적이고도 쾌적한 회원생활을 할 수 있기에 그렇다.
상이군경인들의 꿈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