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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좀 과하게 펐는지..급히 마셨는지...
맛이 가는(?)바람에 고생을 좀 했다.
지 승질 머리 하나 콘트롤 못하기로서니 분위기도 제대로 콘트롤 못하는건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인가 보다.
하튼, 온전치 못한 상태로 차별철폐행사에 간다고 나서긴 했는데...
낮엔 비까지 오고, 주말 어김없이 찾아가는 몸푸는 곳(?)에 다녀오니
시간이 마니 흘렀더군...쩝~
그래도 준비한 사람들 성의를 생각해서 가봐야 하는데..하고는 움직였다.
거의 끝날무렵에 도착하는 바람에 별로 참가 의의가 큰것 같지도 않아서
조금 썰렁하기도 했고...
일찍 정리 하고 집에 와서 열심히 컴을 뒤졌더니 여기저기서 내 얘기를 하고 있다.
다들 걱정하는 눈빛으로..(으...진짜, 쪽팔려~)
모르겠다..하튼..
그딴거 신경 안쓰고 산지 오래됐으니까..
그나저나 아까 마트에서 소주를 찾았더니 어디 있는지 몰라 그냥 왔더니만..
역시나 잠이 안온다.
피곤한건 같은데.. 허전하고, 심심하고...
딱, 반병만 마시고 자면 좋겠는데...
어제 그렇게 마시고도 오늘 또 갈증이 생기는건 역시나 '중독'일까..
이것저것 중독되는거 많아서 큰일이군..
조금 더 생산적인 것에 중독이 되면 좋으련만..
그나저나 있는 돈 전부를 해서 보냈다는 사람이 신경이 쓰인다.
무식하기도 하지...없으면 없다고 하면 될일을..
줘야 할 돈이라고 다 주다니..
하튼 고지식한 인간들은 써먹을데가 없어서 피곤하다니깐..
쩝~
댓글 목록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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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이 다들 걱정한 것이었군요..^^부가 정보
az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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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스머프님처럼 술 잘마시는 분이. 얼마나 많이 마시면 다들 걱정하게 되요? 소주 한 박스?부가 정보
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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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건강이 최고죠... 갈증나시면 물 드세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