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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일이 착한 일 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입던 옷이 작아져서 건네 주었을 뿐인데
그 답례(?)로 너무 과분한 선물을 받았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상이라도 받은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싶을 정도...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세상에는 착한 사람도 많고
착한 일 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 사람들이 다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으며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착한 일이야 일일히 거론하기에도 뭐할만큼 참으로 많은데
어떤 사람은 보상을 받고 어떤 사람은 티도 안나고 어떤 이는 알리지도 않고
착한일을 하면서 살고 있을텐데 말이야...
사실, 이 놈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착한 일 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자본주의를 깨부수고자 언제나 깨어 있는 시각과 열정으로 살아 가는것,
그리고 온몸으로 항거 하면서 사는 것! 이게 가장 훌륭한 착한 일이 아닐까 하는데...
종류는 많겠지만서도...마음을 비우고 진짜로 착한 일을 많이 하면
누군가 그랬듯이 천국에라도 가려나??(천국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요샌 주변에 종교 가진 사람들이 너무 괴롭힌다..
제발, 교회(성당) 좀 가세요~~! 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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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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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프도 마구 괴롭혀요. '제발 집회 좀 나오세요.~!'라던가 '제발 반자본주의자가 되세요.' 등으로.. ㅋㅋ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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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그러고 싶지만...그건 씨알도 안먹히니 원~ 휴....부가 정보
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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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뱔루 천국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천국은 넘 심심하대요^^. 지옥에 친구들이 다 있어서 지옥이 더 좋다네요^^. 어차피 전 지옥행이지 않을까 하는...^^부가 정보
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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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선물이 뭔지 궁금^^지옥에 대해서는 별의별 상상력을 다 발휘해서 이야기를 꾸며대지만 인간의상상상력으로 천국에 대해서는 설명이나 얘기해 놓은 것이 없어요. 그냥 '하여튼 무지 행복하다'라는 것인데 아무리 좋은 일도 계속되면 권태로워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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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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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하하~ 그러게요...저도 지옥에 친구가 더 많아요. 거기서 같이 놉시당~! ㅋㅋ무위// 궁금해도 참으셔야 하옵니다..일부러 공개를 안한거라서요..ㅎ 좋은일도 계속 되면 권태로워진다에 저도 백만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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