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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의 제임스 | |
| 이번 총선에서 제3의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
| 이진우 | 등록:2016-04-01 16:32:14 | 최종:2016-04-01 16:3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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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결국 조선에 대화제의 | |||
| “북 정권 붕괴 아니라 비핵화가 목적 6자회담하자” | |||
| 기사입력: 2016/04/01 [22:3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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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조선과의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며 6자회담을 통한 대화를 재개 하자고 제의해 나섰다.
미국의소리방송은 지난 31일 미국무부 존 커비 대변인의 말을 인용 “ 미국의 대북 정책은 단순히 북 정권 교체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수동적 접근이 아니라 북의 비핵화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국무부가 대화를 통한 조선의 비핵화라는 대북 정책의 기조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정례 논평에서 조선이 도발적 행동을 멈추고,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6자회담에 복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기꺼이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됐으니 조선 역시 6자회담 재개에 그런 태도를 보여 달라는 주문이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의 정책이 북 정권의 교체를 모색하거나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지 않다며, 전날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의 관련 발언을 설명했다.
커비 대변인은 “하지만 동시에 6자회담 절차를 재개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는 것과 한반도 긴장을 극적으로 낮추는 것이야말로 미국 정부의 일관된 기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북정책의 지향점이 북 정권 교체에 맞춰져 있지 않다는 점”을 되풀이하면서 “미국이 무엇을 원하지 않는지 보다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말하겠다”며 북의 6자회담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앞서 토니 블링큰 미국부 부장관은 부루킹스 연구소 강의를 하며 “미국의 정책은 북 정권 교체(regime change)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한편 미국의 이 같은 입장에 대해 국제정세 전문가들은 북의 강력한 군사적 압박에 미국이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자 평화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대화를 제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조-미 간계 정상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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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인류를 하나로 만들어 준다. 우리를 서로와, 우리의 조상과, 우리의 과거, 미래와 묶어 준다. 우리는 누구나 수면을 필요로 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이러한 필요는 인류의 역사에서 늘 한결같이 존재했으나, 우리와 수면의 관계, 수면이 주는 필수적인 혜택에 대한 이해는 극적인 부침을 겪었다. 그리고 현재 이 관계는 위기에 처해 있다.
증거는 어디에나 있다. 구글에 'why am I'(내가 왜)를 입력하면 가장 흔한 검색에 기반해서 제일 먼저 뜨는 자동 완성 중에 'why am I so tired'(내가 왜 이렇게 피곤할까?)가 있다. 현대의 실존적 외침이다. 뉴욕만 그런 것이 아니고, 토론토, 파리, 서울, 마드리드, 뉴 델리, 베를린, 케이프 타운, 런던에서도 그렇다. 수면 부족은 새로운 국제 공용어다.
우리가 수면을 많이 취하지는 못해도, 우리는 수면에 대한 이야기(와 포스팅과 트윗)는 많이 한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 'sleep'으로 검색하면 5천 개에 가까운 앱들이 나오고, 인스타그램에서 #sleep 으로 검색하면 1500만 개가 넘는 사진이 나오고, #sleepy로 검색하면 14000만 개가, #tired로는 24000만개 이상이 나온다. 구글에서 'sleep'을 검색하면 8억 개가 넘는 결과가 나온다. 수면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마음과 뉴스에 많이 나온다.
우린 그 어느 때보다 수면의 과학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고, 우리의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 웰빙에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지만,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진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우리가 자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게 해주었지만, 테크놀로지는 우리 존재의 기본적인 부분인 수면과의 관계를 해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물론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테크놀로지만이 아니다. 과로와 피로가 성공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라는 우리 모두의 착각 역시 원인이다. 하루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우리는 시간을 줄일 방법을 찾는다. 수면은 만만한 대상이다. 성공을 이렇게 어렵게 정의하면 수면은 살아남을 수가 없다.
나는 성공을 재정의한 나의 책 'Thrive'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국 전역을 돌아다닐 때, 그 무엇보다 많이 등장하는 주제가 수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딜 가나 누군가 나를 옆으로 끌어내 작은 목소리로 "잠을 충분히 못 자요. 언제나 피곤해요."라고 고백했다. 샌프랜시스코에서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한 젊은 여성은 "나는 내가 마지막으로 피곤하지 않았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요."라고 말했다. 저녁 행사가 끝날 무렵이 되면 방 안의 사람들과 늘 똑같은 대화를 나누곤 했다. 모두들 알고 싶어했다. "어떻게 해야 잠을 더 잘 수 있나요?"
성공은 수면부터 시작한다. 수면은 웰빙 인생의 필수 요건이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와 수면은 뗄 수 없는 관계다. 갓 태어난 아기의 부모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끝날 때, 이 세상을 떠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잠든 중에 평화롭게'이다.
우리 모두는 수면과 친밀하고 독특한 관계를 맺고 있다. 잠을 물리치려 할 때조차 이 관계는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아직 동거 중인 전 연인과의 관계와 비슷하다. 이 관계가 건강할 때면 우리가 깨어 있을 때 하는 모든 행동에 도움이 되지만,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파괴적일 때도 있다. 수면에 매료되었던 작가 톨스토이의 말을 빌자면, 수면과의 불행한 관계는 저마다 모두 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포용하든 저항하든, 우리는 어떻게든 매일, 매일 밤, 언제나 수면을 상대한다.
나는 요즘 세상에서 가장 쉽게 삶을 개선하는 방법은 수면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수면을 우선 순위로 삼기 위한 구체적이며 의도적인 단계를 밟지 않으면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밤새 푹 쉬는 것이 이토록 어려웠던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일과 가족을 챙겨야 하고,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스크린과 장비들 때문에 우리는 일어난 직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전세계 모든 사람들과 아주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자신과의 연결을 잃게 된다.
그런 동시에 우리는 수면 과학의 황금기에 살고 있다. 의사 결정, 감성 지능, 인지 기능, 창조성에 수면과 꿈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수면 부족은 불안, 스트레스, 우울 등 온갖 건강 문제의 뒤에 숨어 있다. 우리가 수면 부족의 의학적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1970년대에 미국에서 수면 장애를 연구하는 센터는 단 세 곳뿐이었다. 1990년대에는 300곳 이상으로 늘어났다. 지금은 2,500곳 이상의 공인 수면 센터가 있다.
그렇지만 4, 5, 6시간만 자도 7, 8시간을 잤을 때와 다름없이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착각이 존재한다. 이 착각은 우리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생산성과 의사 결정에도 영향을 준다. 즉 우리는 잠이 부족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떠올리지 못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성질이 나빠지거나 하루를(혹은 매일, 매년을) 낭비하게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직업에 따라 수면 부족이 병원, 고속도로, 공중에서 생사를 가를 수도 있다
그러나 수면의 과학이 발전하는 지금, 우리는 또한 수면의 미스터리를 반드시 재발견해야 한다. 우리는 매일 밤 우리가 이제까지의 성공과 실패를 전부 합한 것 이상의 존재라는 사실, 우리의 악전고투와 분주함을 넘어선 고요함이 아직 있다는 사실, 그 고요함은 우리를 둘러싼 끊임없는 소음보다 더 깊고 오래된 곳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되새길 수 있다. 가장 바쁜 날의 와중에도 우리는 수면을 통해 우리가 그 고요함과 연결될 수 있다. 레이 브래드버리는 '손에 넣는 걸 배우기 전에 놓아주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매일 밤 잠에 항복하는 것은 궁극적인 놓아줌이다.
나는 이 오래된, 필수적이며 신비한 현상을 모든 각도에서 관찰하고, 수면을 사용해 우리의 삶의 통제권을 되찾는 방법들을 탐구하기 위해 '수면 혁명'을 썼다. 이 책의 목적은 인식에서 행동으로 가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인식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수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인 중40% 이상이 권장 시간인 매일 최소 7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며, 전세계의 통계도 비슷하거나 더 나쁘다. 이것은 수면이 그저 노동의 장애물이었던 산업 혁명과 함께 시작되었다. 신성함으로 들어가는 하나뿐인 입구로 수면을 숭배했던 것은 진보와 생산성이라는 개념에 의해 희생되었다. 20세기에는 노동 운동이 노동의 개인의 삶 잠식에 반발했다. 그러나 20세기 말에는 우리의 근무 시간이 결코 끝나지 않게 하는 테크놀로지 진보가 일어났고,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렇게 되었다.
동시에 새로운 수면 과학의 탄생과 함께 우리는 수면은 우리의 육체와 정신 건강의 모든 면에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마침내 잠이 들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발견하고 있다. 짧게 말하자면 아주 많은 일이 일어난다. 수면은 무활동의 시간과는 거리가 멀다. 뇌의 여러 영역이 아주 바쁘게 활동하며, 그 영향은 크다. 만약 잠이 부족해서 그런 활동을 하지 못했을 때의 영향 역시 크다. 수면 부족이 당뇨병, 심장마비,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도 밝혀졌다.
수면과학의 새로운 황금기가 수면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들은 더 많은 수면을 원하고,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 호텔 방이 수면 사원으로 변신하고 있고, 학교는 십대들의 수면 필요에 맞추기 위해 등교 시간을 바꾸고 있으며, 수면을 추적하는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시장이 폭발하고 있고, 스마트 매트리스부터 스마트 헤드폰까지 다양한 스마트 제품이 우리 삶에 들어왔다.
그런데도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수면 위기 해결은 낮과 밤에 대한 실제 변화뿐 아니라 우선 순위와 우리가 정말 가치를 두는 것을 다시 생각해야 가능하다. 수면은 우리의 전반적 활력의 중심에 있다. 잠을 잘 자면 기분이 더 좋아지고, 그 역도 참이다. 우리는 곧 우리가 먹는 것인 동시에, 우리는 곧 우리가 어떻게 자느냐이다.
우리는 이 특별한 영역을 되찾아야 한다. 수면이 우리가 직장에서 일을 더 잘 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 아니고(그렇긴 하지만), 모든 면에서 더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 아니고(그렇긴 하지만) 수면이 우리 자신의 더 깊은 부분과 연결되게 해주기 때문이다. 잘 때는 깨어있을 때의 우리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들(직업, 인간 관계, 희망, 공포)이 물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적게 언급되는 수면의 혜택(혹은 기적)이 가능해진다. 우리가 밤을 보내고 다시 일어났을 때 새로운 눈과 새로워진 정신으로 세상을 달리 보게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다시 힘을 얻고 생활로 돌아온다. 우리를 세상으로 끌어당기고 일들을 일어나게 하는 끈, 세상 밖으로 끌어내고 영양과 힘을 보충해 주는 끈은 상충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서로를 강화해준다.
나는 당신이 수면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수면 혁명에 참여하길 바란다. 당신의 삶과 우리의 세상을 매일 밤 조금씩 바꿔나가자.
- 수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AriannaHuffing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 US에 게재된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Twitter에서 Arianna Huffington 팔로우: www.twitter.com/ariannah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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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2 11: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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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핵 없는 사회 주창하며 핵무기 현대화 추진” | ||||||||||||
| 기사입력: 2016/03/31 [17: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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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실천운동가족협의회(상임의장 조순덕 의장)는 31일 서울 종로구 삼일문 앞에서 1067차 목요집회를 열어 이같이 주장하며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미국은 우리 영토에 배치한 핵무기를 거두어 가라고 요구했다.
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은 “미국의 워싱턴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가 벌어지게 된다.”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고 인류사에 처음올 핵무기를 사용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핵 안보 정상회담을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비난했다.
권오헌 명예회장은 “세계최대의 핵위협국가인 미국이 핵안보장상회의를 주도하는 것은
권 명예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의 핵에 대해서는 단한마디 말조차 하지 못하면서 동족에 대해서는 제재와 압박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대북 압박과 제재, 대결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남한에 배치 된 핵무기를 철수하고 대북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대화화 협상으로 북-미 관계 정상화로 나아 갈 때 가능하다”고 핵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핵 없는 세계를 내세워 노벨상을 받은 것은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한 희대의 사기 사건”이라며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 집권 이후 네바다주의 지하 핵 시험장에서 2010년과 2011년, 2012년, 2013년 등 매해 성능을 향상 시킨 핵시험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핵 안보 정상회의 이후인 2011년에는 미국의 뉴멕시코주의 샌디아국립연구소에서 발전 된형태의 새로운 핵시험과 함께 핵 이동수단인 미사일 로켓의 개발을 추구해왔다”고 미국의 핵 없는 세상의 허구를 폭로했다.
이정섭 기자는 “미국이 공개 또는 비공개로 핵무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실은 지난해 네바다주에서 《B61-12》로 불리우는 새로운 소형정밀유도핵무기개발시험을 감행한데서도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B61-12’는 지하시설물을 타격할 수 있으며 목표물에 따라 폭발력도 조절할 수 있는 정밀유도핵폭탄으로서 미국이 30년간 1조달러를 투입해 추진하는 핵무기 현대화 계획의 일환이다 미국이 세계 앞에서는 핵무기 폐기를 주창하고 뒤에서는 핵무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이 진정 핵무기 없는 세상을 원한다면 미국 스스로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미국 영토는 물론 세계에 배치한 핵 무기부터 폐기해야 국제사회의 동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기자는 “특히 미국의 대통령후보 트럼프가 한국과 일본을 핵무장 시키고 미군은 철수 시키겠다고 언급하자 한국의 진보 진영까지 나서서 그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는 미국의 함정이다. 결국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엄청난 예산을 들여 핵무장을 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동북아 지역에서의 핵 패권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있다. 또한 미군 철수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잠시 한반도에서 발을 빼면서 남북 우리 민족이 핵전쟁으로 전멸 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할 수도 있다. 우리는 미국 어느 누구에게도 속지 말고 우리민족끼리 정신으로 자주와 평화 통일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국가보안법철폐와 양심수 전원 석방” 등의 구호를 외치고 해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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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때면 '격전 지역'이 주목을 받습니다. 후보들 간의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아 누가 당선 될 지 알 수 없는 지역을 그렇게 부릅니다. 하지만 단순히 당선 가능성만 따지는 건 재미가 없습니다. <오마이뉴스>는 경쟁이 치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스토리가 숨겨진 선거구를 '꿀잼지역'으로 골라 생생한 선거 현장을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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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현수막이 30일 오후 서울 노원역 인근에 나란히 걸려 있다. | |
| ⓒ 남소연 | |
4·13 국회의원선거 서울 노원병 선거구 황창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9일 오후 노원역 인근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았다. 명함을 나눠주고 돌아서자, 소파에 앉은 한 손님이 황창화 후보에게 말을 걸었다. "안철수 의원이랑 막걸리라도 한잔 하던가 해서 (단일화) 꼭 하세요"라고 말했다.
황 후보는 "안철수 후보는 술을 못 한다"라면서 웃으며 답변하자 "그렇지 않으면 큰일 나요"라는 말이 돌아왔다. 황 후보는 고개를 끄덕였다. 앞서 이날 오전 안철수 후보는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연대 없이 정면 돌파하겠다"라고 못 박은 터였다. 황 후보는 "지역 인사를 다니면,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는 우려를 많이 듣는다"라고 전했다.
서울 노원병 선거구는 전국 25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인 안철수 후보의 당락 여부는 향후 대선까지 야권의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가 낙선하면, 정치적 재기가 힘들다. 반대로, 안 후보가 당선되고 국민의당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 그의 존재감은 더욱 도드라진다.
노원병 선거구(2004년 17대 국회의원선거 이전에는 노원을)는 1992년 14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삼자 대결이 이뤄진 2008년 18대 국회의원선거를 제외하면 새누리당 계열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다. 이런 야권 강세 지역에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현역 야당 국회의원의 재선을 의심하기는 힘들다. 안철수 후보는 2013년 재보궐선거에서 60.5%의 득표율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32.8%)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금배지를 달았다.
하지만 안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예상치 못한 중간성적표를 받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28일 <중앙일보>가 발표한 엠브레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철수(35.3%)·이준석(32.0%) 후보는 오차범위 내(±4.0%포인트)에서 접전을 벌였다. 황창화 더민주 후보는 11.4%, 주희준 정의당 후보는 5.2%다. 29일 SBS가 발표한 TNS 여론조사에서도 안철수(38.7%)·이준석(33.4%) 후보는 박빙이다. 황창화 후보는 13.0%, 주희준 후보는 4.1%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런 상황에서 후보들은 18대 국회의원선거 결과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는 43.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40.1%)와 김성환 통합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16.3%)가 단일화를 이뤘다면, 결과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시나리오가 써질까. 29~30일 이준석·황창화·안철수 후보를 차례로 만났다.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 "노원구가 안철수의 정치적 도전에 이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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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가 30일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 |
| ⓒ 남소연 | |
30일 오전에 만난 이준석 후보는 유권자에게 허리를 거의 90도로 꺾으며 인사했다. 동행한 사진기자한테 "사진을 많이 찍으면 주민들이 싫어한다"라면서 사진 취재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한 공인중개사무소를 가리키며 "새누리당을 지지하시는 분인데, 안철수 후보에게 덕담을 했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 후보의 절박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노원병은 새누리당 후보에게 험지다. 3자 구도라고 하지만, 상대는 야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다. 이준석 후보는 상계동에서 나고 자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펼침막의 문구도 '메이드인 상계동'이다. 이곳과 큰 인연이 없는 안철수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그는 "얼마 전 안철수 후보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집원장 간담회에서 '상계동에서 어린이집에 다닌 후보는 저밖에 없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안 후보가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로서 지역 활동에 온전히 힘을 쏟지 못하는 점도 이 후보의 비판 지점이다. 2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도한 국회의원후보 토론회에 안 후보는 대표 일정 탓에 불참했다. 이 후보는 "토론회에서 정책 대결을 하고 싶지만, 만날 기회가 적다, 뵙기 힘들다"라면서 비꼬았다. 그는 "지역구 관리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등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민심은 제게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울메트로 창동차량기지 이전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도망갈 생각 있는 분이라면 해법을 안 내도 된다, 하지만 이곳에서 10~20년 정치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큰 문제"라면서 "(안 후보가 당선되면) 노원이 한 개인의 정치적 도전에 이용당하는 신세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야권 지지자들에게 예민한 야권 분열 책임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홍보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 하지만 사이가 좋았을 때 해결을 해야지, 지금 봐서는 두 분 사이가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라면서 "또한 당을 나갈 정도로 친노패권주의의 핍박이 있었느냐"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의 나이는 31세다. 그의 부모가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 젊은 새누리당 후보의 등장은 새누리당 지지 기반인 장노년층과 야권 지지자가 많은 젊은 세대 모두에게 고민을 안겨준다. "너무 이른 출마다" "때 묻지 않은 패기 있는 정치 신인이다"라는 의견이 엇갈린다. 이준석 후보는 "'어린 놈이 뭘 알겠어' 하는 비판이 있지만, 이곳 새누리당 후보 중에 가장 강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황창화 더불어민주당 후보] "나를 희생할 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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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황창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 |
| ⓒ 남소연 | |
황창화 후보는 57세로 노원병 후보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이준석 후보의 아버지와 나이가 같다. 하지만 선거운동 방식은 가장 젊다고 할 수 있다. 황창화 후보는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젊은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25일에는 그가 출연한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인기를 끌었고, 29일~30일에도 각종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젊은 세대와의 대화에 능하다. 29일 오후 젊은 세대가 주로 모이는 노원역 주변에서 명함을 돌리면서 젊은이들에게 "저를 알게 되면, 제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한 젊은이에게 "어느 학교 졸업했느냐"고 물었다. 한 학교의 이름이 나오자, 황 후보는 이내 "내 딸도 그 학교를 나왔다"며 말을 이어갔다.
황 후보는 이곳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노원구와의 인연이 깊다. 국회도서관장 출신인 황 후보는 창동차량기지가 이전하면 대규모 도서관을 짓겠다는 포부를 내세웠지만, 안철수 후보에게 쏠리는 관심을 돌리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 후보의 선가사무소에서 그를 만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나를 희생할 수도 있지만, 안 후보가 스스로 퇴로를 막았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는 "야권 지지자 중에 안철수 후보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있다. 안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도 안 후보가 이기기 힘들 것이다. 또한 실망감 때문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준석 후보를 두고 "하버드대학교를 나왔다고 강조하는데, 노원구는 이미 경험했다"라고 지적했다. 이 지역에서 지난 18대 국회의원선거에 당선된 하버드대학교 출신 홍정욱 전 의원을 말한 것이다. "이준석 후보에게 콘텐츠나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 후보는 고정 지지층 이상의 확정력을 보이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처음으로 선출직에 도전하는 황 후보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두 후보를 상대해야 한다. 그는 "낮은 인지도 탓에 제가 여러 번 인사해도 주민들은 저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라면서 "그렇지만 기성 언론이 주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한다면, 일주일 이내에 제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무너뜨리는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재보궐선거 때 단일화 없이 당선, 이번에도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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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0일 마들역 입구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 |
| ⓒ 남소연 | |
30일 오전 6시 30분 안철수(54) 후보가 마들역 3번 출구 앞에 섰다. 출근하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며 "잘 다녀오세요"라고 말했다.
바쁜 출근길에도 안 후보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몇몇 주민들은 안 후보와 '셀카'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수행원들은 익숙한 듯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하나, 둘, 셋"을 외쳤다. 안 후보와 함께 인사를 하던 유청 서울시의회의원은 기자의 취재수첩을 보고는 "사인을 받아드릴까요?"라고 묻기도 했다.
최근 안 후보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수도권 후보자 결의대회를 제외하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노원구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최근 온전히 지역 활동에 전념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상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난 한 주민은 "TV에서 자주 보이는 안철수 후보가 당이 아닌 노원구 상황에 관심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수도권 국민의당 후보들이 지원 유세를 요청하고 있다. 김영환 국민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8일 안 후보에게 "노원구를 버리고 수도권 선거에 매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표심을 묻는 기자에게 "지난 3년 동안 앞선 의원 누구보다도 열심히 지역 활동을 했고, 성과도 많았다"라면서 "시간이 갈수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그는 "새누리당 지지자는 '(새누리당이) 익숙하게 실망감을 준다'고 하고, 야당 지지자는 '더민주는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저희 지지층은 정치 변화를 바라는 분들이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준석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여론조사 결과에는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도 밝혔다. 안 후보는 "2013년 재보궐선거 때는 제가 지는 여론조사도 많았지만, 선거에서는 상대 후보를 2배 가까운 득표율로 이겼다"라면서 "여론조사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제가 어떤 일을 하려는 것인지 말씀드리고, 지난 3년의 의정활동을 평가받기 위해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3자 구도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 이준석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지적에 대해 안 후보는 "지난 재보궐선거 때도 무소속으로 단일화 없이 당선됐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정면돌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주민들은 어떤 후보가 노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살아온 이력과 정치활동을 보면서 잘 판단하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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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31 13: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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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권의 거짓공약 심판하고 “반값등록금”을 지킬 정치인을 뽑는 것이 첫 출발점 | |
| 곽동기 | 등록:2016-03-31 09:04:46 | 최종:2016-03-31 09: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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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사는 물론 민간인 인명피해 없어 | ||||||
| 기사입력: 2016/03/31 [07: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러시아 전투기와 한국공군이 운용하는 미국산 전투기가 같은 날 추락했으나 전투기 조종사들은 물론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러시아 통신 스푸티닉크는 지난 30일 러시아 항공우주군 Su-25 폭격기가 군사훈련 중에 동부군관구 체르니고프카 비행장 근방에서 추락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스푸티니크는 “조종사는 구조돼 건강과 생명에 지장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번 사건으로 지역민 누구도 부상당하거나, 파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로 인한 화재가 현장에서 진화됐다. 가까운 시일 내 추락 지점으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러시아 국방부위원회가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공군 역시 같은 날 "오늘 오후 4시 6분 쯤 경북 영덕 인근 상공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F-16D 항공기가 추락했다"며 "조종사 2명은 비상 탈출해 무사하다"고 발표했다.
공군은 “전투기가 야산에 떨어져 민가 피해는 없었다.”면서 “공군은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해 러시아와 한국공군이 운용하는 전투기 추락이 거의 유사하다.
한국 공군은 어제 추락한 F-16 전투기와 같은 기종 34대를 운용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으며 어제 사고 원인은 엔진이 갑자기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더민주 반발, '단일화 효과' 반감 불가피... 선관위 "인쇄시설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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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일부 지역의 투표용지를 예정된 일정보다 앞당겨 인쇄하기 시작했다. | |
| ⓒ 중앙선관위 화면캡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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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대위에서 발언하는 김종인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장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진영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 |
| ⓒ 권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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