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기고]
- 2015
-
- [펌] 노동자 시인 박영근 추모글
- 2014
-
- 11월
- 2013
-
- 10월의 끝
- 2013
-
- 시월
- 2013
1.
4월 3일 번개 1차 프로그램은 윤가브리엘님과 함께 할까 합니다.
윤가브리엘님은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의 대표이고,
2004년부터 에이즈운동을 '온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여 건강이 나빠졌지만,
지지하는 사람들과 후원인들의 몸과 마음의 지원을 받아
또 새봄을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가브리엘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분은
아래 '기고글'과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글] 다시 살아봐야겠다 희망은 내게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46782
[영상] 희망은 사람의 몫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media_report&nid=39601
2.
회비와 참가비는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녁식사를 준비했고 몇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함께 이 행사에 참가해서 저녁을 먹으면서
준비된 프로그램에 함께 하면 되겠지요.
프로그램 중에는 퀴즈풀기도 있는데
위에 소개된 영상을 보고 오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이 날 행사를 사진찍거나 인터넷에 올릴 경우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는 것입니다.
(에이즈라면 아직도 예민한 이슈라는 거, 아시죠?)
참, 번개 1차 프로그램을 이것으로 준비하는 제 입장에서는
혼자라도 약간의 후원금은 준비할 생각인데,
혹시라도 같이 할 분은 제게 미리 5천원쯤 보태 주세요.^.~
3.
번개 2차 프로그램은 맥주로 할까, 소주로 할까, 막걸리로 할까,
아니면 파격적인 다른 어떤 것으로 할까,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습니다.
9시 30분쯤에 대학로 어드메쯤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술마시며 얘기하는 자리로 만들까 합니다.
이벤트 응모자들께 드리는 선물도 이 자리에서 전할 것입니다.
(선물은 아주 평범한 걸로 준비했습니다. 일일이 따로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죄송)
2차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이 있으면 해주십시오.
1차에 합류하지 못하는 분들도 자유롭게 합류하면 좋겠습니다.
4.
번개 3차 이후 프로그램도 있느냐고요?
물론 있습니다.
제가 이날은 대전으로 내려오지 않을 것이므로
1명이라도 남을 때까지 번개는 진행됩니다.
그 1명이 술에 아주 취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겠지요..ㅎㅎㅎ
(그러나, 실제로는 모두 적당한 시간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암튼 444444 이벤트에 응모했던 분들,
초대받은 분들과 초대받지 못했더라도 함께 하실 분들,
언제 오실 건지
여기 덧글을 남겨주십시오.
아니면 저에게 문자를 주십시오.
특히, 1차부터 함께 할 분들은
4월 3일 6시 이전에 저에게 문자를 남겨 주십시오.
혼자 행사장소에 가기 어색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모여서 같이 들어가면 좋을 듯합니다.
제 전화번호는 011-451-7760입니다.
이번 번개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운 서울 경기 지역 분들은
언젠가 있을 대전 번개로 오시면 되겠습니다...ㅋㅋㅋ
댓글 목록
스머프...
관리 메뉴
본문
무엇보다 대전에 안내려 가신다니 좋은데요! 이날, "먹고 죽자!"는 각오를 하고 번개에 가야 겠다는 생각을...ㅋㅋㅋ부가 정보
감비
관리 메뉴
본문
스머프>> 허허허, 먹고 죽자는 번개도 있어요?부가 정보
현근
관리 메뉴
본문
가보고 싶은데 이날 근무라서 아쉽군요^^부가 정보
감비
관리 메뉴
본문
현근>> 오랜만이어요. 철야근무가 아니면 늦게라도 오세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