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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의 [진주의 봄] 에 관련된 글.
지난 2월 초 설 연휴 때 하동 할머니 산소 옆에서 캐온 난초가
드디어 꽃이 피었다.
꽃 핀 난/ 창가에 두어서 찬 공기 때문인지 다른 집들보다 늦게 피었다. 그래도 너무 좋다.
여러 포기 캐 와 주변에 나눠줬는데,
남들은 다 꽃이 피었다고 하는데도 우리집 난은 꽃봉우리를 열 생각을 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역시 계절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는지, 9개 꽃대 모두 꽃을 피웠다.
일단 성공... ㅎ
가까이서 본 난/ 꽃잎이 연두색이다. 기대하던 바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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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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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연두색 꽃이라니...신기한데 너무 마음에 드는 빛깔이네요...>.<부가 정보
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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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눠준 난초는 노란 꽃을 피웠다고 하더라고요.저는 '연두색', '연두색'하고 주문을 외웠는데, 진짜 연두색 꽃이 나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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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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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란이 씨가 마른다고 하던데 주범이 여기 있었군요 ㅎㅎㅎㅎ나는 잡초인지 난인지 당췌 구별이 안되서 ㅎㅎㅎ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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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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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석기시대 탈출 축하!!이 난을 캔 하동에는 난이 너무 많아 거의 '잔디' 취급을 한다는...
겨울에 땅바닥에 파란 풀은 거의가 난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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