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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1/26
    독립군 외무성 대외보도실장 담화
    dure79

독립군 외무성 대외보도실장 담화

미한은 군사적 도발의 가시성 증대로 초래되는 지역 정세 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최근 미국과 한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우려스러운 군사적 도발 행위들을 연이어 벌여놓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불안정한 안전 환경에 위험변수를 추가하고 있다.

 

지난 21일~24일 미국과 한국은 원주 공군기지에서 쌍방 사이의 공중작전 협동 능력을 강화한다는 미명 하에 연합공중훈련 《쌍매》를 감행하였다.

 

이보다 앞서 14일~16일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장거리 포병 화력 체계의 《조기 제거》를 노린 연합대화력전연습을 진행하였으며 22일에는 미 국방성이 한국에 대한 대규모의 무기 판매 결정을 공개하였다.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미·일·한 3자 연합공중훈련의 개시로 올해의 첫 막을 올린 미한이 매일과 같이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각종 전쟁 연습들을 벌여놓고 있는 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보장에 대한 엄중한 도전 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조선반도지역의 긴장 격화를 가증시키는 미한의 군사적 도발 책동을 엄정 주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에는 반사적인 대응이 따르게 된다는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전 환경이 날로 위태해지고 있는 근원은 다름 아닌 군사동맹 체제의 부단한 팽창과 각종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통한 힘의 우위를 추구하고 있는 미국에 있다.

 

현실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거부하는 이상 미국과는 철두철미 초강경으로 대응하여야 하며 이것만이 미국을 상대하는 데서 최상의 선택이라는 것을 강조해주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한의 군사적 결탁에 의해 강요되는 힘의 불균형을 불허하고 초강력 대응해 나감으로써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철저히 담보해 나갈 것이다.

 

미한은 저들의 군사적 결탁과 도발 행위들의 가시성 증대가 초래하게 될 지역 정세 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2025년 1월 26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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