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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후배 M의 부추김으로 무려 "나이키" 줄넘기를 장만했음.
오늘 택배로 물건을 받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다가 건물 뒤 공원에 가서 실전.
70개를 쉬지 않고 뛰었더니 심장 완전 터지기 일보 직전... ㅜ.ㅜ
한 스무 번 쯤 쉬어가며 겨우 5백개 채우고 들어왔다.
운동으로 인한 상쾌한 땀이 나는게 아니라,
사지에서 귀환한 듯 식은 땀이 삐질삐질....
정녕.... 흑.....
이번 주는 일단 쉬는 횟수를 줄이며 5백개 안정적으로 하기 목표.
줄도 다소 긴거 같아. 좀더 잘라야지...
씻고 나왔는데도 계속 식은 땀.... ㅠ.ㅠ
이래서 어디 산에 가겠어?
홍실이님의 [[77777] 방문 이벤트!!!] 에 관련된 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블로거 여러분들께 감사드려요
(딱히 낙이 없는 우리네 팍팍한 생활이 반영된 결과인 듯 ㅡ.ㅡ)
중복 당첨이라는 이 초유의 사태를 어찌 해야 할지 대략 난감하기도 합니다.
이런 괴이한 일이.........
반면, 또 아차상 당첨자는 없네요.....???
어쨌든
바다소녀, 새벽길, 밴쿠버 님... 원하는 사양을 알려주세요
댓글로 남기셔도 되고, 진보넷 메일, 뭐 전화로 알려주셔도 됩니다 ㅎㅎㅎ
바다소녀님... 이 동네로 다음 주에 한 번 나오셈...
새벽길님.... 너무하셔....지난 주에도 거하게 접대했는디.... ㅡ.ㅡ 뭐 그래도 당첨은 당첨이니...
멀리 해외에 계신 밴쿠버님께는 어떤 선물이 적합할지 모르겠네요... 책은 보내드릴 수 있으니 (우송료... 흑 ㅠ.ㅠ) 관심 있는 책을 알려주세요.
그럼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문 이벤트 마감!!!
인생 최후의 방문 이벤트...
포스팅도 안 하면서 무슨 해괴한 짓이냐, 본인도 어이 없기는 마찬가지....
이 무선랜이 끊어지기 전에 후딱 쓰자....
(젠장, 메가패스는 개통이 왜 이리 느린겨.. ㅜ.ㅜ)
77777번째 방문자께서는 댓글 남겨주세요.
77776 혹은 77778 : 아차상
사양 1 - 책 증정 "지역사회의학의 현실과 지향" (주의! 무지 재미없음)
사양 2 - 국내 최고 중국식 냉면 시식 기회 제공 (주의! 대전 위치)
77777 : 본상
사양 1 책 증정 "사회 역학" (전공자 아니면 읽기 괴로움)
사양 2 책 증정 " 부유한 국가, 불행한 국민" (비전공자에게도 적절한 책)
사양 3 시민천문대 관람 및 식사 제공 (주의! 대전 위치)
이번에도 당첨자 안 나오면 정말 삐쳐버려야지...
(지난 번 이벤트 유사 당첨자인 molot 은 포기하셈!)
한국에 돌아오면 블로그를 닫아야하지 않을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고민하고 말 것도 없이,
밤나절에 혼자 차분히 앉아 뭔가를 쓸 시간이 없구나 ㅡ.ㅡ
대전에 내려가면 좀 달라질까?
홍실이님의 [Leaving Cambridge - tres] 에 관련된 글.
이제 30여분 있으면 (즉, 세탁기 건조 끝나면 ㅡ.ㅡ)
여기 생활 마감이다. 남은 짐 마저 싸고 자야지....
짐싸고 집안 청소하느라 몸살이 날 지경....
고국으로 돌아가는 벅찬 심정이야 예상도 안 했지만,
정든 이곳을 떠나는 마음도 그저 밍숭맹숭하구나... 회한이 없는 건 아니지만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기에는 긴 시간이고,
무엇인가를 이루기엔 짧은 시간이라고 자평하며
결국은 설렁설렁 지냈다만,
과연 그 와중에서,
향후 몇 년을 버텨낼 내적 자양분을 충분히 축적했던 것일까?
인간사에 고고한 낙락장송처럼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는 거의 없겠지만,
집중과 성찰 속에서 고독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는 학문 세계 또한 실제로는 무수한 관계 속에서 진화하는 법...
지난 2년 동안,
(사회적 생산 관계에서부터 가장 친밀한 인간적 친분 관계에 이르기까지) 관계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학문하기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가르쳐준 국내외 (ㅡ.ㅡ) 지인과 벗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고맙습니다!
Thanks a lot!
Muchas Gracias!
Muito Obrigado!
은혜 갚은 까치가 되겠삼 (^^)
댓글 목록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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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우리 나이엔 줄넘기가 무릎에 충격이 너무 가지 않을까요? ㅋㅋ달리기나 줄넘기보단..걷기나 자전거가 훨씬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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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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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줄넘기 는 어떤거래요? 줄넘기 방법이 다르다던지, 효과가 다르다던지..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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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오른쪽 청력 문제 땜시, 소리나는 방향을 잘 몰러 자전거는 좀 위험한 듯... (나름 슬퍼요.. ㅜ.ㅜ)산오리/나이키 상표를 달고 있어 무려 만원이나 하는 가격이 특징입죠. 손잡이가 착 달라붙는 인간공학 디자인이랍니다... 의욕을 불끈 솟게 만드는 신비한 효과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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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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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먼 산에 가려는 거야??? 히*** 같은 곳??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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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 딱히 먼 산은 아니고, 하다못해(?) 계룡산을 가려해도... 그나저나 아직 짐이 도착 안 해서 등산화랑 등산용 바지, 이런게 없어 어데 갈 수도 없어요.부가 정보
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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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뒷산 가셈.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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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뒷산이라... ㅡ.ㅡ 저보구 정부종합청사 건물에 기어오르란 말씀??? 아니면 앞산인 검찰청에 기어오를까유? ㅜ.ㅜ부가 정보
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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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라. 우리 나이엔 무릎나간다.;;; 한 오백개쯤 뛰고 나면 나는 이상하게 허리가 아프더라. ㅎㅎ부가 정보
peasn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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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 그래도 안 좋은 허리가 많이 아프길래 포기했던 경험이...부가 정보
홍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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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peasnhr / 어처구니.... 다들 노환에 시달리고들 계시군요.... 어쩜 좋아....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