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을 되찾자 (2장)
살아 꿈틀거리는 아나키 2006/09/16 11:21
우리의 삶을 되찾자
- 여성들을 위한 대안적 건강관리 안내
알리시아 논 그라타(Alicia non Grata) 지음
제2장 일반적인 질염과 방광염 치료하기
칸디다성 질염, 헤모필루스 질염, 가디넬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증, 비특이성 질염... 이것들은 모두 질이나 방광에 박테리아가 증식하거나 단세포 미생물이 침투해 생기는 질환을 과학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이 복잡한 명칭등을 알아보기 쉬운 말로 바꿔 사용해보자. 모든 여성들은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은 이런 염증에 걸리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만성 염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몹시 가렵고, 아프고, 따갑고, 분비물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자며, 심한 냄새가 나는 등의 귀찮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몸을 잘 돌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은 이런 문제의 원인(몸의 저항력이 감소해 염증에 걸리게 된 이유)을 찾아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단순히 ‘치료’를 위해 의사에게 먼저 달려가게 된다. 이럴 경우 진짜 문제는 가려지기도 하고 심지어 많은 경우 상태가 악화되기도 한다.
여기서 내가 시도하려는 것은 시나리오를 짜는 것이다. ‘의학’과 신체의 작용을 탈신비화시킴으로써 우리가 외부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서 첫 번째 단계는 우리의 몸과 친숙해지는 것이다. 몸이 부리는 변덕과 불규칙한 것들을 잘 적어두자. 예를 들어 월경 주기를 달력에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만약 여러 가지 염증에 잘 걸린다면 그 달의 어느날에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전되었는지 기록해두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무슨 음식을 먹는지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자신의 몸을 전일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해야 한다. 이는 삶의 전과정을 살펴보는 것인데, 즉 당신이 무엇을 하든 몸은 이에 대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게 된다. 문제가 생기게 되면 몸의 전체적인 체계를 고려해 대처해야 한다. (몸의 면역력이 억제되어 있다거나 질의 산도가 변화했다거나 영양결핍이 생기거나 하는 것 등등) 현대의학은 한 가지 문제를 제거해 치료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보다 큰 질병의 한 증상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 이렇게 대처한다면 같은 병이 계속 재발하게 될 뿐이다. (많은 여성들이 반복되는 질염으로 고생하면서 끊임없이 병원을 찾는다. 기분은 더럽고...) 이것은 악순환인 것이다. 많은 경우 이런 ‘치료’는 다른 형태의 염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트리코모나스증을 치료하기 위해 ‘후라질Flagyl'을 사용하는데 이는 칸디다성 질염을 유발시킨다) 이런 악순환을 끊어버리는 유일한 방법은 전체적인 체계를 치료하는 것이다. 그리고 약초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질병이 나타나는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전일적인 접근법을 염두에 두면서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들을 탈신비화하고 치유해보자.
질염: 기본적으로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증, 비특이성 질염(가디넬라 질염이나 헤모필루스 질염)의 세 가지 염증을 통칭하는 단어다. 이중 가장 흔한 두 가지 염증부터 치유해보기로 하자.
칸디다성 질염(영어로는 Monilla 또는 yeast infection이라고도 불린다) : 이 질염에 걸리면 희고, 진하며, 달콤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자궁경(子宮鏡)이나 손거울을 사용해 질 안을 들여다본다면 질벽에 흰 부스러기 조각들을 볼 수도 있다. 칸디다성 질염은 보통 질 내부와 소장, 입 그리고 위에 소량으로 서식하는 효모와 비슷한 균류가 일으키는 질환이다. 보통 질 내부에는 도더린스 박실리라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살면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해 염증을 막아준다. (각주1) 이 산도가 변화하게 되면 억제되어 있던 칸디다 같은 박테리아가 증식해 무성하게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어떤 조건에서 칸디다 균이 과다증식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론들이 제기되어 있다. 이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론에 따르면 (경구피임약의 복용이나 임신 등의 요인으로)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음식물 섭취시 비타민B의 부족, 스트레스와 피로도 원인이 되며,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더욱이 불량한 ‘위생상태’와 몸에 꽉 끼는 속옷과 청바지, 스타킹 등을 입어 사타구니 부위에 통풍이 잘 되지 않아도 이와 같은 문제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초요법으로는 관주법, 반신욕 그리고 습포요법 등이 있다. 명심해야 할 것은 관주법은 의료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중에 더 살펴보겠다) 반신욕이란 욕조에 약초물을 10cm 정도 받은 다음 손과 발을 물 바깥으로 빼놓고 앉아있는 방법이다.
약초 관주법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약초는 골든씰goldenseal이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혼용한다.
* 느릅나무 껍질가루(slippery elm powder)와 물을 섞어 풀처럼 만든 다음 질 주위에 발라 가려움증을 완화시킨다. 이후 익모초나 골든씰 또는 귀리짚 차를 만들어 주입한다. (각주2)
* 캄프리 잎, 골든씰, 카밀레 그리고 세이지로 차를 만들어 주입한다. (각주3)
* 골든씰 뿌리와 부추잎, 조롱나무(witch hazel) 잎, 질경이, 몰약, 노간주나무딸기, 스쿼바인squaw vine으로 차를 만들어 반신욕을 한다. (각주4)
* 유산균을 써본다. 유산균은 요구르트에서 발견되는 살아있는 박테리아 배양균으로서 다른 약품에서도 자랄 수 있다. 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쓰여진 많은 대안적인 지침서들이 요구르트를 사용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요구르트를 질이나 그 주변에 발라 질염을 완화시킬 수 있다(또한 주기적으로 먹으면 예방 효과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나 유제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며, 또한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인들도 많다는 사실을 고려해볼 때 순수 유산균을 사용하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겠다. 이것은 건강식품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다. 요구르트를 꼭 사용할 경우에는 살균되지 않은 것으로서 젖산균이 살아있음을 꼭 확인해야 한다. 어쨌든 그냥 유산균을 쓰면 될 것이다. 괜찮은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값이 좀 비싸지만 효능은 훨씬 낫다. 유산균은 날짜가 적혀 있는 신선한 것으로 구입해서 항상 냉장보관해야 한다.
심한 칸디다성 질염에 잘 걸리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 추천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용법과 용량으로 매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각주5)
비타민 A 25,000-50,000 I.U.
비타민 B 복합체 - 많이
비타민 B1 25-50mg
비타민 B2 25-50mg
비타민 B6 25-50mg
비타민 D 400 I.U.
비타민 E
비타민 C 1,000-2,000mg
판토텐산(비타민 B 복합체) 100mg
부인과 전문의라면 필시 살균항생제 나이스테틴Nystatin을 처방할 것이다. 이것은 잘 듣기도 하지만 칸디다성 질염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사람들에게는 몸에 약간 부담이 된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다) 그러니까 한번 천연약초 치유법을 먼저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또한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찬찬히 그리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권한다. 항상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설탕 섭취량에도 주의를 기울이자! 백설탕은 독과 같으므로 멀리하자. 식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진한 녹색의 잎이 많은 채소류 등)을 많이 먹어야 한다.
질염을 일으키는 이스트균이 신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들이 많다. 그러므로 질염에 잘 걸리는 사람이라면 ‘칸디다성 질염’을 주제로 다른 많은 책들 가운데 몇 권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런 접근법은 주로 이스트균이나 균류가 들어간 음식들, 즉 치즈와 주류, 버섯류 그리고 효모 식빵 등을 먹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균류가 들어간 음식들을 가능한 절제한다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 여성들에게 흔한 증상은 트리코모나스증이다. 트리코모나스는 기생하는 단세포 조직으로 현미경을 통해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질에 트리코모나스가 기생하게 되면 황녹색의 분비물이 나오고, 안좋은 냄새가 나며, 통증이 생기고 가렵게 된다. 보통 의학적 처방을 따르자면 후라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은 매우 강하고 위험한 약제로서 백혈구 수를 감소시키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물론 임신 중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후라질은 알코올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게 만드는데, 이 약을 복용 중일 때 술을 단 몇 방울만 마셔도 당장 심하게 앓아 눕게 될 것이다. 이렇게 위험할 수 있는 의약품을 피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천연약초 요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작은 떡갈나무의 덤불(chaparral)과 느릅나무 껍질, 협죽도(periwinkle) 그리고 귀리짚을 걸러낸 차를 만든다. 그리고 부드럽게 관주한다. 이 차를 마셔도 좋다. 또는 마늘의 둥근 뿌리를 거즈나 무명천 등으로 싼 다음 질 안에 삽입한다. (이때 끈을 바깥으로 빼놓아야 나중에 빼기가 쉽다) 이 방법으로 산소와 황이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온 방법이다. (각주6)
* 몰약과 골든씰로 차를 만들어 하루에 두 번씩 하루 또는 이틀간 관주한다. (각주7)
* 따뜻한 물에 사과식초를 혼합해 관주한다. 질 안의 젖산이 트리코모나스를 죽인다. (각주8)
트리코모나스증에 걸렸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이 질병이 성교를 통해 전염된다는 사실이다. 남성 파트너가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도록 한다. 남성이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채 보균자로 있다가 당신을 다시 감염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트리코모나스증을 치료하기 위해 어떤 치유법을 사용하든 간에 파트너도 동시에 같은 치유법을 사용해야 한다. (파트너가 남성이라면 차를 마실 수 있을 것이다) 후라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면 보통 의사는 파트너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처방할 것이다.
이제 예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의학적인 목적으로 (예를 들어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을 위해) 자주 관주법을 사용하는 것과 골반염증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한다. 골반염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자궁외 임신이나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질 관주법과 골반염증 사이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의 저자들인 팔 월너-한센 등은 (--의학적 내용은 약간 생략--) 골반염증이 자주 관주하는 것과 상당히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각주9) 그러니 떨릴 만도 하다. 하지만 언론에서 ‘향기나는 관주기’니 ‘여성용 스프레이’니 하면서 제품을 팔아먹으려 하는 것을 믿지 말자. 이런 제품들은 모두 병원 때문에 생기는 것이며 여성 신체의 자연스런 작용을 부끄럽고 더러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의도를 갖고 있다. 약간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고 필요한 일이다. 이런 식으로 질은 스스로를 정화하며 늙은 세포를 뱉어내고 더러운 것을 내보낸다. 섹스를 한 뒤에 남아 있는 분비액이나 윤활제 등을 깨끗하게 씻고 싶다면 식초물이나 그냥 물로 닦아내면 된다. 이보다 좋은 것은 반신욕을 하면서 관주를 하되 반드시 천천히 해야 되고, 관주용기를 허리 위까지 들어올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아용 주사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강제로 관주를 할 경우 자궁까지 닿게 되므로 염증이 악화될 수 있고, 골반염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피임 방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콘돔이나 자연주기법 이외의 피임법은 염증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피임약과 항생제는 신체의 균형잡힌 산도를 교란시키고, 이에 따라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 등이 질 안에서 번식하기 쉽게 만들 수 있다. 자궁내 장치를 사용하면 질의 내막이 약해져 염증에 걸리기 쉬워진다. 살정제 크림이나 살정제 잼 같은 것들도 민감한 조직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피임법이 염증을 자꾸 유발시키는 요인이 된다는 점을 자각하고 있다면 자신의 신체에 보다 부담이 적은 방법으로 선회할 수 있을 것이다. (피임법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보다 자세히 다룰 것이다)
방광염: 이놈은 참 괴롭다. 항상 소변이 마렵고, 실제로 소변을 볼라치면 참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방광염에 더 잘 걸리는 이유는 여성의 요도가 남성보다 더 짧고, 그래서 박테리아가 방광에 더 쉽게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방광염에 걸리고 처음 증상이 나타나면 물을 엄청나게 들이켜야 한다. 견딜 수 있을만큼 물을 마셔야 하는데, 매 시간마다 큰 유리잔으로 최소 3-4잔은 마신다. 이렇게 하면 박테리아가 방광 안에서 증식해 큰 문제를 유발하기 전에 바깥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크랜베리 쥬스(설탕이 들어간 것 말고 원액 100%)를 마셔도 도움이 된다. 산성인 쥬스가 알칼리성인 박테리아를 죽이고, 방광을 다시 산성 상태로 되돌리기 때문이다. 방광염으로 고통을 느끼는 단계가 되었다면 유산균, 크랜베리 쥬스 그리고 마늘을 함께 섞어서 관주하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각주10)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방광염은 항생제로 치료해왔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방광염이 낫더라도 문제는 생긴다. 항생제가 질의 산도를 바꿔놓아서 칸디다성 질염에 걸리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들을 적어보자. 방광염에 잘 걸리는 사람들은 성교 후에 항상 오줌을 누어야 한다. 성교시의 마찰로 요도에 있던 박테리아가 방광까지 밀려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어머니들이 예전부터 항상 당부해온 것이지만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것, 즉 화장실에서 닦아낼 때 항상 앞에서부터 뒤로 닦아내라는 것이다. 소장에 사는 박테리아는 지극히 정상이며,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만약 이것이 질이나 요도로 옮겨갔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광염이 있든 없든 간에 물을 항상 자주 많이 마셔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땀과 오줌을 통해 독성물질이 배출되는데 도움이 되고, 피부에도 좋기 때문이다.
이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 같다. 여기서 열쇠말은 염증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책은 예방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자신이 몸을 잘 돌보고 있는지 살펴보자.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자! 주류는 이뇨 작용을 하며 방광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그러니까 방광염이 있다면 술은 마시지 말자. 건강하삼!
각주
1. 시모니 밀즈Simony Mills, 근대 약초학 사전 (영국 Thomsons 출판, 1985년). 210쪽
2. 지나인 파바티Jeannine Parvati, 여성을 위한 천연약초 (미국 Freestone Collective 출판, 1978년) 91쪽
3. 크리스틴 앰머Christine Ammer 여성 건강 A에서 Z까지 (뉴욕 Everet House 출판 1983년) 545쪽
4. 대니얼 B. 모우리Daniel B. Mowrey, 천연약초의 과학적 검증 (미국 Cormorant Books 출판 1986년) 271쪽
5. 같은책
6. 파바티, 92쪽
7. 앰머, 437쪽
8. 밋첼 티에라Mitchael Tierra, 점성약초학 (산타페 Lotus Press 출판 1988년) 335쪽
9. 팔 월너-한센Pal Wolner-Hanssen 등, <질 관주법과 골반염증 사이의 연관성>, 미국의학저널 1990년 4월 11일자, 통권 263호, 1936-1941쪽
10. 파바티, 9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