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주민들, 온몸에 쇠사슬을 묶다
평화가 무엇이냐 2011/07/26 16:58
강정마을에서 중덕해안으로 들어오는 삼거리에 현애자 전의원과 마을 주민들, 활동가들이 7월 26일로 이틀째 온몸에 쇠사슬을 감고 공권력 투입 저지와 해군기지 건설 저지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온몸으로 저항하시는 분들이 너무 힘들고 고생스러울 것 같아서 잠깐이나마 사기를 북돋워드리고 싶어서 제가 가서 노래를 불러드렸더니 다들 너무 좋아하시네요!
힘든 상황에서도 즐겁게, 신나게 투쟁하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