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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어둡고 밝은 톤과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디지털 사진은 256 단계의 톤으로 만들어야 한다.
감광물질이 담을 수 있는 톤의 범위를 넘어선 인간의 시각 때문에
아래와 같이 콘트라스트가 강한 장면을 사실적으로 만들기가 너무 어렵다.
어두운 나무와 인물의 겉옷의 질감을 놓칠 수는 없다.
저 멀리 그늘진 숲도 뭉겔 수 없다.
또한 햇살이 나오는 구름을 허옇게 둘 수도 없다.
모두를 만족하는 '사실적인 사진'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아래 사진으로도 충분히 사실적인가?
콘트라스트가 강한 것 같은데도 뭔가 떠 있는 느낌도 든다.
어쩌면 너무나 과도하게 콘트라스트가 강한 사진에 익숙해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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