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들이 쉬세요!
흡!
답답할땐 모든 공기가 힘나는 가루였으면해
이세상 모든 살아 있는 것들아 내게 생기를 좀 나눠주렴
아. 그런데, 숨을 들이쉬려고 돌아보니
내주위엔 전자파 녀석 밖에 없구나
병실에서 최병수 님의 작품 리플렛을 보다가 물었다. "어, 저 이거는 처음보는 거 같은데요.", "그래, 이거 왜 몰라? 이거 유명한 거잖아, 지구 반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반지 말이야." 제목을 들으니 바로 느낌이 왔다. '정말 반지구나, 반지. 세상에 하나 뿐인 아름다운 반지!' …… "그런데 이 반지를 낄 수 있는 주인이 누구냐 말이야." 뭇 생명을 통틀어 저 반지의 주인이 될 수 없는 종은 딱 하나가 있다. 그건 바로 저토록 아름다운 지구를 망치고 파괴하고 있는 괴물, 인간이다. (1997, <<지구 반지>>)
-미디어 참세상 전범민중재판 릴레이 인터뷰-최병수 편중에서 , 박기범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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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꼬부랑 라면대신 꼬부랑 파도치는 전자파를 먹고 있는 달군이... 떠오르네요.
에헤 오늘은 짜장면 먹었어요..ㅋㅋ
위의 그림 색감 죽입니다. 이주인터뷰프로젝트 화면 디자인해야 하는데 전 미적감각이 없나 봐요. 부럽습니다. 허응...
달군달군달군..살려줘요~~죽을 거 같아요...옹...이러면 겁먹을려나^^;;몸은 지치고 작업은 끝이 안나고...이럴때 심호흡을 하라는 거죠? 한번 크게 휴우~ 힘 쪼끔 나네..영차
슈아 힘내요 힘! 으쌰.
근데 저 위 그림의 머리 스딸이 달군님인가요? ㅋㅋ
자꾸보니 너무 웃기당..^^
오늘 모임하는 사람들은 잘놀고 있나 모르겠군..나도 이제 술마시러 가야징..=3
ㅎㅎ 아녀요. 전 그냥 평범한 똥머리여요.
머리에 똥만 들어있단 말은 들어봤는데..똥머리란 말은..? ㅋㅋ
잘 상상이 안가오..
음-ㅗ-; 똥머리를 모른단 말이오!
머리통만 찍어 살짝 보여줘 보시오! ㅋㅋ 똥머리..똥머리라...
나만 모르는건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