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 by DaL
내시간들은
똑똑똑 | 뒤범벅
나의 시간은 내지배하에 있는 게 아닌가봐
왠지 이미지가 대부분인 포스팅에 대해서는 마뜩찮은 평가들이 많은지라
묘하게 나도 텍스트가 가득찬 블로그를만들어보고는싶기도 하고 그렇다..
내말은 그림이라고 치지.
그리고 이미지좀 많으면 어때?
뭔가 그런게 고급인양 하는 분위기도 좀 이상하잖아.
물론 나도 할수만 있다면야 그렇게 하고 싶고. 그런사람들이 부럽긴하지만
뭔가 잔뜩 변명인가.
홈페이지랑 블로그를 분리해서 운영할방도가 떠올랐다.
홈페이지는 그림일기만 쓰고 블로그에는 글씨만써볼까?
그렇게 하면 요즘 같아선 블로그는 폐허가 되겠군 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와~~아뎌 죽인다!
순간 종이에 스크레치겠지 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달군은 컴으로 그릴 사람인데..
그러다 레이어로 장난친거구나 생각에 미치니~ 와~~아뎌 짱!! 달군 짱!(모야? 푸헐~)
앗. 글 수정하는 사이 ^^
근데 스크래치는 역시 종이에 해야 제맛..음. 뭔가 색깔이 심히 마음에 안들어요. 섞이지 않아서인지. 아. 레이어 속성을 주면 섞였을래나. 그래도 번지지도 않고..음음. 귀찮음의 압박만 아니면 종이에도 그릴텐데.ㅎㅎ
'페인트'에는 빠레트가 있어서 실제 빠레트처럼 색깔들을 섞을수도 있어요.
저는 이미지 많은 달군 님 블로그가 항상 부러운 걸요 ^^
네오// 오 그렇군요. 페인터를 구해봐야지.
미류// 에헹 부끄러워라 *-_-* (부끄러운 얼굴이 왜 이렇게 뚱하게 표현되지?)
그림 그리기에는 '페인트'가 가장 좋을 것 같더라구요. 붓도 '존재하는 거의 모든 붓'이 다 있고(긁개, 유화용 나이프까지, 자신만의 붓도 만들 수 있음), 수채화부터 유화까지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지요. 사진 위에 얇은 투명 종이 올려놓고 붓으로 베끼면서 변형해서 새로운 그림을 만드는 기능도 재밌구요. 한번 사용해보세요.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