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 대전지방법원에서 14시 본관 230호에서는 정명석의 재판 예정.
1. 3월 6일. 잠이 너무 일찍 깨서 엑소더스( http://antijms.net )에 방문했더니 정명석 재판 과련 진정서 요청 발견. 2008년 정명석의 처벌을 위한 진정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부(2008 고합 225)에 제출하고 15년 만에 다시 정명석의 처벌을 위한 진정서를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2022 고합 443)에 제출하고자 진정서 작성.
2. JMS 정명석 2007년까지 사건일지(2008년 기준)( https://blog.naver.com/gosurfing/223035827034 ) 진정서 작성을 하기 위해 예전 쓴 글들을 찾아보다가, 네이버에서 2008년 2월 23일 정명석의 국내 송환을 앞두고 적었던 글이 비공개 조치가 된 것을 발견했다.
3. 사무실에 들려 정명석 성범죄 관련 진정서 마무리. 나무를 만나러 가면서 서울궁동우편취급국에 들려 발송.
4. 나무가 집에 들어가는 것 보고 잠시 집에 들려 늦은 점심 먹고, 구로마을TV 활동가들이 모여 있는 구로시민센터로 이동.
5. 회의 마무리하고, 뭔가를 먹으며 이야기하러 이동. 첫째가 전화 아빠! 방문이 또 잠겼어. 수차례 전화로 상황 전달. 문을 열었다는 연락. 둘째에게 전화. 구글로 학교 숙제하는데 자꾸 글이 없어져. 나중에 확인하기로 함. 일단 한글에 써서 붙여넣기로. 7호선 온수역에 내려 88타고 귀가.
6. 2023년 3월 6일 서울궁동우편취급국에서. 이곳에서의 마지막 우편 발송. 3월 17일 영업종료하는 곳이라서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 장. 또 하나의 장소가 기억 너머로.
2023.3.7.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JMS #정명석 #활동지원사 #진정서 #서울궁동우편취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