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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오늘이 아니구나.
1. 나무와 실습. 주민센터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는데 자꾸 초점이 안 맞는다. 나무를 만나러 가는데도 한 참 초점이. 길을 걸으며 바라 본 사람들의 얼굴이 자꾸 이상하게 보인다. 책을 읽을 때 안경을 썼어야 했나?
2. 사무실에서 열린사회시민연합 본부총회(3월 21일) 대의원 구성 관련 통화. 코로나 19 이 후 첫 대면 총회. 전에도 구로시민회가 가장 숫자가 적었는데, 이번에도 가장 적을 것 같음.
3. 산학교(대안학교) 교육간담회. 사무실에서 바쁘게 간다고 했는데도, 10분 정도 늦게 도착. 전체 이야기를 마치고, 잠시 쉬고 학년 별로 이야기. 23시가 넘어 끝. 더 갈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마무리.
4. 내일 학교(대안학교 산학교) 데크 공사까지 하면 큰일이군. ? 다음 주 토요일 아냐? 다음 주? 이런, 나는 왜 4일로 알았을까? ㅎㅎㅎ
5. 대안학교 산학교( https://blog.naver.com/gosurfing/223034098874 ) 대안학교를 검색하면 산학교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서 대안학교라고 검색을 해보니 정말 산학교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산학교(대안학교)라는 이름을 쓰게 될 때는 이렇게 쓰기로 했다.
6. 2023년 3월 4일 신길3동 주민센터 내 생각나무 작은 도서관. 잠시 머물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덕분에 북바이북에서 나온 신순옥, 최서해, 최인해 공저 ‘아빠의 서재’도 거의 다 읽었다. ㅎㅎㅎ
2023.3.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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