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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들살이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데걱정이다.
 
1. 어제는 부활절이지만 특별하게 다른 것이 없었다내가 문제인 것 같다.
 
2. 4박 5일 일정으로 산학교 들살이를 떠나는 아내와 작은 아이도보 들살이라고 가기 싫다는 말이 둘째의 입에서 떠나지 않는다그나저나 아이들보다 교사들이 더 걱정이다. 4박 5일 잘 다녀오시라.
 
3. 아내는 어제 종일 들살이 준비에 정신이 없더니지금 이 시간 들살이를 출발하면서 먹을 점심 준비를 하고 있다둘째가 김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김밥 준비 중이다오늘 태안해변길을 걷는 4박 5일 들살이 일정의 시작이다코로나 이전 산학교 들살이는 무조건 대중교통이었다코로나 이 후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는데이번 출발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고돌아올 때는 차를 대절해서 올라올 예정이다.
 
4. 산학교 중등과정 학생들과 교사들은 지금 9박 10일 일정으로 도보 들살이 중이다.(목포역 광주 망월공원묘지)
 
5. 들살이 기간 식사 준비는 학생들이 한다. 5학년 6학년 아이들은 대중교통을 통해 태안으로 가고반찬 등 부식 거리들은 파도(교장)가 숙소로 나를 것 같다오늘 첫 도보 후 저녁을 준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그들의 표정이 궁금하다.
 
5. 산학교를 9년을 다니고 졸업한 첫째는 요즘 시험 준비한다고 바쁘게 살고 있다.
 
2022.04.18.
눈물이 마른자리....
#산학교 #도보들살이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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