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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9
    [2008 EIDF]함디와 마리아(Hamdi and Maria, 2007)
    유이
  2. 2008/10/09
    [2008 EIDF]프리헬드(Freeheld, 2007)(2)
    유이
  3. 2008/10/09
    2008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발(EIDF)(7)
    유이
  4. 2008/10/04
    [지식채널 e ] 투명인간, 공습, 3년 - PD비교(2)
    유이
  5. 2008/10/02
    이놈의 모기!(6)
    유이
  6. 2008/10/01
    이젠 정말 가을(6)
    유이
  7. 2008/09/29
    별라디오 아직도 안들으세요?(4)
    유이
  8. 2008/09/28
    어설픈 파노라마
    유이
  9. 2008/09/27
    솜털(6)
    유이
  10. 2008/09/25
    표정으로 범죄 의도 잡아낸다?
    유이

[2008 EIDF]함디와 마리아(Hamdi and Maria, 2007)

 

함디와 마리아 / Hamdi and Maria(http://www.eidf.org/2008/sub02/sub0209_view.php?no=445&page=2)
 
· 감독 티모르 브리트바 
· 제작국가 이스라엘 
· 제작년도 2007 
· 러닝타임 19min 
· 원작언어 아랍어, 히브리어 
· 방영일시 2008-09-27 18:40  
 
시놉시스 

가자지구의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젊은 노동자 함디는 이스라엘이 잘못 조준한 미사일 때문에 가족 대부분을 잃고 만다. 사고 후 함디는 부상당한 딸 마리아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스라엘에 온다. 영화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갈등 너머로 관객을 이끈다. 
 
감상

정치적인 내용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다만 정치적인 문제로 인하여 상처받고 있는 한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이다. 만약 다큐의 앞과 뒤를 주목해서 보지 않는다면, 그저 단순히 휴머니즘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런 인터뷰도 없고, 그저 냉랭하게 그들의 일상만을 보여줄 뿐이다. 사실 무엇을 이야기하고자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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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IDF]프리헬드(Freeheld, 2007)

 

프리헬드 / Freeheld(http://www.eidf.org/2008/sub02/sub0209_view.php?no=428)   
· 감독  신시아 웨이드
· 제작국가  미국
· 제작년도  2007
· 러닝타임  38min
· 원작언어  영어
· 방영일시  2008-09-23 23:30

 

시놉시스

폐암으로 죽어가는 로렐 헤스터 경위는 자신이 죽은 후에도 반려자인 스테이시가 유족 연금으로 현재의 집에서 계속 생활하길 바라지만, 부부가 아닌 그들에게 이것은 이루기 어려운 소망이다. <프리헬드>는 한 죽어가는 경관이 평생 사랑했던 사람에게 유족 연금을 물려주기 위한 험난한 싸움을 보여준다.

 

감상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연금을 받지 못하는 그녀들. 프리헬드를 보면서 내가 주목했던 부분은 프리홀더라는 구의원 비스무리한 사람들에게 저항을 하는 방식이었다. 사실 구의회비스무리한 회의를 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시위를 하고 발언을 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깊었다. 또한 프리홀더라고 불리우는 카운티 의원들도 그 회의에서만큼은 민주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보였다.(실제로 그 사람이 민주적이든 아니든) 즉, 의원으로서의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토의하여 의사결정하는(물론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의원이 내리는 것이긴 하지만) 모습은 조금은 지역자치의 모습이 느껴졌다고 할까? 또한 제대로 듣고 있는 지는 의문이지만, 시민들의 하나 하나의 발언에 대하여 나름 주위깊게 듣는 모습은 꽤 괜찮아 보였다. 국회의원이 아니라 구의원만 되더라도 뭔가 되는 듯 특권을 과시하는 한국의 모습과 비교해보건데, 최소한 "프리헬드"라는 다큐에서의 모습은 꽤 멋져보였다.(물론 실제의 모습은 다를 가능성도 있다.)

조금은 다큐의 주제와 다른 감상이 되었지만, 꽤 인상깊은 다큐였다.

덧) 그런데, 프리헬드라는 제목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나의 짧은 영어지식으로는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름 검색사이트를 뒤져봤지만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대충 봐서 카운티의원들을 프리홀더라고 부르니까, 제목이 프리홀더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보니 프리홀더가 아닌 프리 헬드인 것이다 -_-;;;;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들...좀 알려주삼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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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발(EIDF)

요즘 갑자기 다큐에 빠졌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큐만 보는 것은 아니고, 짬짬이 드라마는 즐기고 있지만,

다큐가 재미있어졌다.

얼마전 EBS에서 "2008 EBS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발(약칭 EIDF)"를 했었다.

그래서 마구마구 불법 다운을 하였다.( 내 방에 TV가 없으니 나는 불법 다운을 할 수 밖에..-_-)

약 40편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드라마도 그렇지만, 다큐의 경우에는 보고 나면 더욱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머리 속에 있는 걸 정리해야 하겠는데......

잘 안된다.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나중을 위해서 그것을 정리 좀 해야 하는데.....습관화가 잘 안된다.

다음 번엔 꼭 어떤 내용이었는지...정리를 해야겠다.

 

덧1) 덕분에 PD수첩에도 삘받아서 이번 주 방송분까지 합쳐서 3편을 내리 보았다...역시 혼자서 보니 집중이 잘된다.

이것도 역시 정리해야 할 대상.

덧2) 하고 싶은 모든 걸 잘하려면 부지런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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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 ] 투명인간, 공습, 3년 - PD비교

 

지식채널 e의 PD가 바뀐 건 아시죠? ^^; 김진혁 PD에서 김현우 PD로 바뀌었는데, 펜대가 무뎌졌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아직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조금은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김현우 PD의 '투명인간'이라는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내용입니다.

 

 

김진혁 PD의 마지막 연출이라고 합니다.

저는 잘 파악이 안되지만, 앞서 올린 '투명인간'(김현우PD연출)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하나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지만 정말 누구의 말대로 펜이 무뎌진 것인지 어쩐지 말이죠.

밑의 영상은 "3년"이라는 기륭전자 투쟁을 다룬 영상입니다.

앞서 올린 '투명인간'도 비정규직에 대한 내용을 살짝 다루고 있는데,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면 김진혁 PD는 현실과의 조응이 있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접근했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앞서 올린 '투명인간'의 경우에는 조금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표현이 맞을 지는 모르지만 그런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도 한번 비교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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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모기!

왜 아직까지도 날 괴롭히는게냐......

발만 집중적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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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가을

다산인권센터 사무실 앞에서

요즘 맛들인 파노라마, 이번엔 무려 9장이나 찍어서 만들어보았다...^^

*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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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라디오 아직도 안들으세요?

별라디오 아직도 안들으세요?

안들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_-;

별라디오 바로가기

요즘 별라디오에 푹 빠졌다....ㅋㅋ

웹서핑을 할 때 귀가 아주 심심한데...딱히 들을 음악도 없고...

그럴 때 별라디오를 듣는 거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시간에 맞추지 않아도 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딱 골라서 들으면 되는 것이다~

나는 "아니메를 듣고 싶다"의 자칭 열혈 애청자이다...ㅋㅋ

얼마전에 노래를 하나 신청했는데 첫곡으로 틀어주고....감동...ㅠ.ㅠ

진행자 "정서"님의 목소리도 뭔가 매력적이다............;;;;;;;

 

별라디오 아직도 안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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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파노라마

 

사진 세장과 포토샵 cs3를 이용하여 처음으로 만들어본 파노라마.

cs3에 파노라마를 만드는 새로운 기능이 있는 줄은 몰랐다.

재미있네....^^

클릭하면 사진이 쫌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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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솜털 같다

하늘이 너무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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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으로 범죄 의도 잡아낸다?

표정으로 범죄 의도 잡아낸다?

출처 :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24/2008092401265.html)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처럼 범죄 의도가 있는 사람을 미리 잡아낼 수 있는 기술이 몇 년 내에 실현될지도 모른다.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체온이나 맥박, 얼굴 표정 등을 분석해 범죄 의도를 가진 사람을 걸러내는 탐지기를 개발 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24일 보도했다.
‘악의(MALINTENT)’라 불리는 이 탐지기는 체온이나 맥박 등을 멀리서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탐지기를 의심 대상자에게 가까이 접촉할 필요가 없다. 또 사람의 표정을 보고 그 사람이 범죄나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지도 측정할 수 있다.
현재 공항 등에서 통용되는 검색대처럼 총이나 폭발물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 이 기술은 기존의 탐지기를 대체, 많은 사람을 한 번에 빠르게 검색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항처럼 대규모 보안 검색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DHS의 에이미 쿠드와 대변인은 이 기술로 “해를 끼치려는 나쁜 의도나 욕망을 간파해낼 수 있다”며 “이는 심리학과 행동기술학의 혁신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행기를 놓치는 등 단순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과 적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HS에 따르면 이 연구는 임상실험 단계까지 왔다. 지난주 메릴랜드에서 140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것. 이 실험에서 DHS 측은 자원자 중 일부에게 탐색기를 지날 때 의심스럽게 행동하라고 지시했다. 존 베리코 대변인은 “이중 78%를 걸러냈으며, 향후 상용화 전망도 매우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탐지기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처럼 ‘범죄예방기술’의 시발점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DHS 측은 “신분에 대한 어떤 정보도 보관되지 않을 것이고, 사생활 침범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기 전까진 현실에 쓰이지 않을 것”이라며 “기술이 본격적으로 쓰이기까진 아직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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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표현의 자유뿐만이 아니라, 생각의 자유마저 없애려고 하는 것 같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것조차 범죄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다가는 사람들의 머리를 스캔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내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만 같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기술을 개발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기술이 개발되어 시행이 되든 안되든, 기술을 개발하려는 의지만으로도 토나올 것 같다. 만약 이런 기술이 현실화 된다면, "이퀄리브리엄"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과 감정을 모두 절제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물론 폭력이나 폭언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자제되어야겠지만, 그것은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로 제지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고, 그러한 감정이 생기지 않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기술을 쓸데없는데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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