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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IDF]프리헬드(Freeheld, 2007)

 

프리헬드 / Freeheld(http://www.eidf.org/2008/sub02/sub0209_view.php?no=428)   
· 감독  신시아 웨이드
· 제작국가  미국
· 제작년도  2007
· 러닝타임  38min
· 원작언어  영어
· 방영일시  2008-09-23 23:30

 

시놉시스

폐암으로 죽어가는 로렐 헤스터 경위는 자신이 죽은 후에도 반려자인 스테이시가 유족 연금으로 현재의 집에서 계속 생활하길 바라지만, 부부가 아닌 그들에게 이것은 이루기 어려운 소망이다. <프리헬드>는 한 죽어가는 경관이 평생 사랑했던 사람에게 유족 연금을 물려주기 위한 험난한 싸움을 보여준다.

 

감상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연금을 받지 못하는 그녀들. 프리헬드를 보면서 내가 주목했던 부분은 프리홀더라는 구의원 비스무리한 사람들에게 저항을 하는 방식이었다. 사실 구의회비스무리한 회의를 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시위를 하고 발언을 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깊었다. 또한 프리홀더라고 불리우는 카운티 의원들도 그 회의에서만큼은 민주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보였다.(실제로 그 사람이 민주적이든 아니든) 즉, 의원으로서의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토의하여 의사결정하는(물론 최종적인 의사결정은 의원이 내리는 것이긴 하지만) 모습은 조금은 지역자치의 모습이 느껴졌다고 할까? 또한 제대로 듣고 있는 지는 의문이지만, 시민들의 하나 하나의 발언에 대하여 나름 주위깊게 듣는 모습은 꽤 괜찮아 보였다. 국회의원이 아니라 구의원만 되더라도 뭔가 되는 듯 특권을 과시하는 한국의 모습과 비교해보건데, 최소한 "프리헬드"라는 다큐에서의 모습은 꽤 멋져보였다.(물론 실제의 모습은 다를 가능성도 있다.)

조금은 다큐의 주제와 다른 감상이 되었지만, 꽤 인상깊은 다큐였다.

덧) 그런데, 프리헬드라는 제목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나의 짧은 영어지식으로는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름 검색사이트를 뒤져봤지만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대충 봐서 카운티의원들을 프리홀더라고 부르니까, 제목이 프리홀더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보니 프리홀더가 아닌 프리 헬드인 것이다 -_-;;;;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들...좀 알려주삼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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