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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써라 / La Corona(http://www.eidf.org/2008/sub02/sub0209_view.php?no=434)
· 감독 아만다 미첼리, 이사벨 베가
· 제작국가 미국
· 제작년도 2007
· 러닝타임 48min
· 원작언어 스페인어
시놉시스
이 미녀선발대회는 입상하더라도 순식간에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거나 어린 소녀들의 우상이 되는 영예를 누릴 수 없다. 교도소에서 수감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대회의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특전 아닌 특전은 여느 때처럼 감방으로 향할 때 교도관에게 받는 에스코트뿐이다.
감상
해외토픽에 나올만한 이야기, 교도소 미인대회. 어찌보면 자유분방한 교도소의 분위기를 위하여 미인대회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이것은 초반에 나오는 미인대회를 받아들이는 제소자들의 의견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본인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할지라도 과연 미인대회를 바라보는 외부 사람들의 시선이 어떠한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일이다. 또한 이른바 예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이벤트를 어떻게 즐길 수 있으며, 상위권에서 가석방의 권한을 주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 미인대회가 아닌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을만한 것이 있으면 제소자의 인권을 위하여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
암튼, 교도소 미인대회라는 신선한(?) 소재는 신기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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