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과거, 현재

 

 

 

[고향.mp3 (854.59 KB) 다운받기]

 

 

 

20여년전 영화를 보면 마치 어제 일처럼 느껴진다.   아.. 그때 파업투쟁이 있었지,..  그때 영화관에선 이런 영화를 했었네..  가을에 지부를 설립했었지..  그때 잠도 못잤었는데..   그게 이십년이나 지났네.  그때 그 동지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20년전 일이 어제 일처럼 느껴지는 건..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까닭인 것이여.  

 

수십년이 지났건만 첫마디에 ㅇ동지라고 전화를 받던 사무국장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하다.  위원장님은 어떻게 살고 계실까? 부위원장님은? 해고되서 소규모 마트서 다시 생선을 팔던 조직국장님은 결혼을 했을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건..  양심을 속이지 않는 일이여.  노조활동을 처음 시작할때 그랬듯이.    세상 참 별거 아닌거로 존나 힘들게 하네. 양심속이지 않으려면 때론 목숨도 걸어야 하고 동료 배신도 감수해야하고 드러운 이꼴저꿀 다봐야하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