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세개
분류없음 2014/12/04 17:14십상시
'십상시(十常侍)'는 결코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는, 혼자 불리울 수 없는 말이다.
말인즉슨, '혼군(昏君)'과 함께 다녀야 한다. 반드시 혼군(昏君)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
비슷한 것으로 '외척'이 있겠다.
비정상회담 - 차별 편
주로 영남사람들을 모아놓고 '지역차별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주로 남자들을 모아놓고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또는 주로 백인들을 모아놓고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그냥 그렇다고요.
프로야구 비시즌 단체훈련
단체훈련을 반드시 해야만 주전-비주전의 차이를 없앨 수 있다면
중고등학교에서 하라고 말하고 싶다. 괜히 노친네, 어른들-프로 세상에서 폼잡지 말고.
'한국적 상황'? 나는 왜 이 말에 '한국식 민주주의(유신)'를 떠올렸을까.
*시를 시답게 하기 위해 윤문이 필요해. 오늘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