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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주요 타겟으로 사이트를 만들 건가?라는 글에 이어서. 트랙백 테스트를 겸함ㅇㅇ
진보랩을 오픈했고, 후속 기획으로 KPD가 가는데
이번에는 역할을 확실히 정해서...ㅜㅜㅜㅜ 잘 해야지 ㅇㅇ
아무래도 동구리는 진보랩 후속 작업에 집중하는 것을 가장 주된 업무로 삼아얄 것 같고
나는 이것저것 왠지 하는 일은 많지만 눈에 띄는 일은 없는데 그렇다고 잘 하는 것도 아니고ㅜㅜㅜ<
암튼 후속으로 한국 진보 운동 세력(?) 디렉토리 사이트를 만들려고 한다.
다른 주요한 이유보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로 된 한국 단체 리스트가 있음 좋겠다고 생각. 나 역시 특정 이슈로 싸우는 해외 단체를 찾을 때 영어로 검색하는데, 현지 사정을 잘 몰라서 이상한 놈들을 참조할 때도 많다. 이상한 놈들이란 건, 예를 들어 인신매매에 대한 운동을 하는 단체를 팔로업하고 있었는데 시오니즘 관계된 조직이었다 ㄱ-;;; 염병알; 깜짝 놀랐다
시오니스트 페미니스트도 있다는 마당에 물론 시오니스트들도 팔레스타인과 관련되지 않은 분야에서 혁혁한 운동을 할 수도 있다. 자세히 검토한 적이 없어서 모른다. 다만 내가, 왜, 그 놈들을, 내가 정치적 대결의 상대가 아니라 척결의 상대로 보는 놈들이 한 쪽으론 사람 죽이고 한쪽으론 사람 구하는 그딴 걸 읽고 참조해야 하냐고!!!!!
뭐 그렇다< 다른 나라 정보에 어둡기 때문에.. 예를 들어 외국 진보 단체에서 한국 사정을 언급하는데 조선일보같은 걸 출처로 삼기도 한다. 왜! 모르니까!! 사실 몇 단계 세탁하면 정말 모르잖아. 한국에서 삼성 자본과 관계된 언론사나 주식 소유의 알 수 없는 관계로 맺어진 계열사 아래 계열사들을 외쿡에서 다 알기가 촘 힘들겠지. 언어라는 높다란 장벽
아무튼; 영어로 된 단체 활동을 보고 이메일로 컨택할 일이 왕왕 있는데. 그렇게 외쿡 활동가들도 한쿡 단체에 컨택하는 통로를 좀 편하게 해 줄 수 있을 것. 한국에서 이주노동 분야에서, 여성주의 분야에서, 어떤 단체들이 맹활약중인지 한 눈에 보기 왕 간편한... 그런 꿈을 꾸는 나인데
하지만 역시 영어라는 높다란 장벽때문에 영어 서비스가 얼마나 구현될지 하기도 전에 의문이다. 많은 활동 단위들의 정보를 한글로 입력하고/받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커다란 일이 될 것이다. 근데 나는 그런 단순한 노가다를 참 좋아해....< 벌써 하고 싶다;; ㅋㅋ
제목에 충실한 한 문단을 쓰고 퇴근하쟈. 위에 가장 주요한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주요하게 생각하는 타겟으로 외쿡 활동가(영어 가능)를 꼽았다. 하지만 어떤 서비스를 기획해도 대부분 한글 사용자를 전제하고 있고, 그 점에서 한국인 사용자는 단체와 사회 운동에 관심 있는 개인 두 그룹으로 나뉜다. 그 두 그룹의 필요와 욕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라치면 UI가 복잡해질 수 있다. 어디든 컨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두 그룹으로 나뉘는 것은 자명한 이친데도 나는 이게 왜케 어렵냐. 인터페이스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업무 시간에 트위터 즐이고, 소셜 음식점같은 거 보지 말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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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0.04/10.10에 파이어폭스4 설치하기(PPA)를 읽고 따라해서 성공했다. 친절하게 써있다.
이하는 읽지 않아도 되는 잡스런 경험담
처음 파이어폭스 4 배포하는 걸 보고 설치하려다 보니 이거 뭐 브라우저에서 자동 업데이트 지원은 안 해주고, 공식 배포 사이트에서 다운 받으니까 이상해...< 포터블 버전같았다 새로 깔리는 게 아니고.
모님이 검색해서 깔아주셨는데 알고 보니 리눅스 민트(사무실컴)에는 아직 배포판이 없고 개발버전만 있어서 그게 바로 Nightly였는데, 거기서 입력기의 문제가 심각해서 그거 안 쓰고 그냥 3.6....도 아닌;; 갑자기 3대 개발 버전인 Namoroka로 바뀌어서 ㄱ-;;; 지금도 뭐가 뭔지 모름 암튼 걍 낮은 버전 썼다고.
그러다가 리눅스민트에도 파이어폭스 4를 깔았다 앗싸~~ 그러고보니 첨에 잠깐 이용했을 때는 애드온이 지원되는 게 딱 한 개밖에 없어서 나중에 깔아야겠다 생각한 건데 이젠 거의 다 지원이 된다. 근데 여전히 입력기 문제가 남아 있어 ;ㅁ; 뭐야 도대체 이거... 나 이러다 크롬 유저되는 거 아님?? 윈도우 쓸 때는 브라우저는 무조건 오페라다! 그랬는데 우분투에서 글씨 깨지는 현상을 해결하지 못 해서.. 글구 시스템적으로 약간 버벅대는 것도 있고. 그래서 지웠는데 ;ㅁ; 근데 외국 사용자평 보면 좋다 여전히.
근데 그 오페라를 무식하게 지운 게 아니고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정식(?)으로 지웠는데도 뭔가 찌꺼기가 남아서 리눅스민트 업데이트할 때마다 오페라 관련된 업데이트를 가져오는데 실패했다느니 어쨌다느니.. 아 귀찮아 맨날 업데이트할 때마다.
나는 혹시 운영체제를 열심히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파이어폭스 4가 깔리지 않을까 하는 신심 어린 마음으로 매일매일 경건하게 열심히 업데이트를 했다. 원래 몰아서 하는 타입임.. ㄱ-;; 업데이트 내역에는 매일 파이어폭스 4 어쩌구저쩌구 길다란 목록이 뜨는데 뭐 어쩌란 거야..!! 그러다가 동구리님이 찾아준 명령어로 해냈다~~~ 꺆! 그냥 영어로 그대로 검색하면 처음 뜨는 거였음
그렇게 신나서 깔아보니 여전히 입력 문제가 있다는 거임 -_- 그래서 사무실에서 크롬을 쓰고 있음 ㄱ- 정체성에 심각한 위기를 느낌 난 크롬 쓰고 싶지 않긔ㅜㅜ
코분투(노트북)에는 걍 업데이트를 안 했는데, 일단 나도 코분투 밀고 우분투 최신 버전을 깔아볼까 하는 사치스런(?) 마음이 있기도 해서. 나도 최신판 좀 써보자 ㄱ-;;; 근데 나같은 빌빌대는 유저는 최신판 쓸 필요도 없다 뭐가 다른지도 모르고... ㄱ-;;; 그냥 쓰고 잘난척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ㅋㅋㅋㅋ 그보다 코분투에 여기저기 한국의 여러 지역과 세계 각국의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들어 있어서; 아꾸워 그거만 보존할 수 있다면 당장 밀어버리고 얼리어답터 코스프레 할텐데
근데 어제부터 갑자기 그 멀쩡하던 파폭3.6이 맛탱이가 갔다. 스크립트 오륜지 뭔지 뭔 오류야 특히 진보블로그는 글도 안 써지고 -_- 오류 내역을 보면 무슨 겨우 css에서 border-radius가 뭔지 모른다고 그거가지고 오류내역을 잔뜩 만들어놨다 글구 다른 사이트 들어가도 자꾸만 오류라고 파이어버그가 빵빵 터지는 거다 그래서 업데이트를 결심하고 맨위 링크에 따라 깔았다. 다만 나는 한글 운영체제라선지 한글팩을 따로 받을 필욘 없었다.
근데 그 스크립튼지 뭔지 그거 여전해..!!!! 여전히 글도 안 써져!!!! 진보불로그 측 문제라기엔, 왜 크롬에서는 멀쩡히 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결국 이 글도 크롬에서 쓰고 있다 -ㅁ-;;;; 사실 노트북에 깔린 크롬은 거의 쓰지 않고 영어 사전 기능이 필요할 때만 잠깐 썼는데.. 왜냐면 집이고 사무실이고 파이어폭스 사전 익스텐션 졸라 안 먹혀 100일동안 안 되다가 갑자기 며칠 되다가 누구 놀리나 다시 안 되고-_- 암튼 그건 최신판에 맞는 버전도 없다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려
그래서 크롬 영어사전 기능을 위해 가끔 쓰는데. 집에 있는 크롬은 열 때마다 사용자 프로필이 어쩌고 그러면서 나를 항상 못 살게 굴었다 팝업을 꼭 한 번씩 꺼야 해 근데 도대체 브라우저 설정 아무리 뒤져도 프로필 머시기 없다고!!!! 그래서 그동안 불편해도 잘 안 쓰니까 내빌 놔뒀다가 오늘 파이어폭스도 시망한 판에 참지 못 하고 검색해보니 폴더 이름을 바꾸라고... ㄱ-;;;; 사람마다< 좀 다른 듯 나도 좀 달랐지만 할튼 내가 쓴 명령어를 쓰자면
cd ~/.config/chromium
mv Default ./"Backup default"
이거 했더니 이제 그만 괴롭히네 흥
참고로 디렉토리 이름을 터미널에서 바꿀 때 띄어쓰기 어캐하는지 몰랐다 여태 한 번도 그럴 필요가 없었다니 -ㅁ- 따옴표나 역슬러쉬\로 하라는데 역슬러쉬 안 먹힌다 나만의 문제도 아니고. 역슬러쉬는 원래 대표적인 띄어쓰기 아닌가? 자바스크립트할 때 배웠다 ㅋ
나 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크롬유저냐규... 왜 크롬 쓰는 게 뭐가 어떠냐고 물어왔지만 나는 그냥 진짜 내가 오픈소스 진영에 기여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지만 쓰기라도 해서 이쪽 운동에 힘을 주고 싶다구.. (근데 실상은 불평불만분자임) 글고 사실 나 크롬에서 인스펙트 엘리먼트하는 거 너무 불편해 못 해먹겠어 iㅁi 그것때문이라도 꼭 파이어폭스 써야 하는데..ㅜㅜ
원래 오페라에서 참 잘 쓰고 있었는데ㅜㅜㅜ 오페라 메모기능도 좋고.. 그냥 난 오페라가 좋았다구!! 그러고보니 사무실컴, 리눅스 민트의 파이어폭스 3.6은 브라우저에 경고창 뜨는 거라든가 참 예뻤는데 4에서는 아무 스타일이 없고 민둥맨둥 내 컴 사양도 좋은데 화려한 스타일을 보여죠ㅜㅜㅜㅜ ㅜㅜ
나같은 무능력자 그냥 가장 대중적이고 기본적인 우분투를 쓰는 것이 사리합당하다 싶지만 일단 왔으니 끝까지(?) 가보자 다시 깔기도 귀찮고...< 운영체제 계속 지우고 까는 사람들 참 신기하다 백업하고 지우고 깔고... 개발자나 오타쿠 아닌데도 그렇게 하는 건가?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있겠지 이미 오타쿤 건가...<
이제 외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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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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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이제 뭔지 확실히 알았어요! 전산팀에서 일하다보니.. ㅎㅎ 전에 홍대에서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뭐라뭐라 대답은 해줬지만 못 알아들었었음. 한 마디로 서로 다른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통로같은거 아니우? 개발자 입장에서는 어려울지 몰라도 유저한테는 참 유용하더군요. 나 완전 컴맹인데 컴터 고수들 사이에서 구박받으며 통역하고 있음. 그래도 모르는 거 아는 기쁨이 있더군요. 그딴 거 관심없어해도 억지로 알게 되어 더욱 보람있다는.. ㅋ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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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사전적 의미를 말씀하시는군요 ㄷㄷ ㅋ 뭐 그래 말로 여전히 잘 못 하겠어-_-;그런 것도 통역을 하는구나 ㅇㅇ 기술 쪽은 한국어보다 영어 그대로 갖다 쓰는 게 많은데 차라리 그게 편한 것 같애 두 번 외우지 않아도 되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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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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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b 기운 장풍을 쏘아드립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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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광풍 작렬!! 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