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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이후로 트위터를 엄청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일단 아랍의 봄이라는 말은 예쁜데 너무 아랍만의 봄...같다; 아랍의 봄이라는 말은 한국어도 참 이쁘다. 현 사태를 부르는 영단어가 엄청 많다. 쓸 때마다 어떤 단어를 써야 하나 헛갈린다 -_- 누군가한테 정리 좀 해달라고 해야겠네. spring, revolt, revolution(이건 명확;), uprising, turmoil(나쁜 말이라던데), 또.. 기억 안 나네;
맨첨에 미투데이를 봤을 때 이게 뭐야 뭐 이렇게 무의미한 게 다 있나.. 생각했었다. 그때 소셜미디어란 개념이 없이 시간 단위로 사람들이 자기가 뭘 했는지 쓴 걸 보고 재미가 없었다. 일단 블로그랑 유사한 걸로 생각했던 건데... 싸이도 거의 안 했었고 메신저는 전혀 이용 안 하던데다 핸드폰도 가급적이면 없애려고 노력하던 때라서 단문 서비스에 적응할 수 없었다.
트위터랑 페이스북은 하도 유명하길래 뭐가 그렇게 좋은가 개설했는데 트위터는 처음에 유명인을 팔로하다가 내 팔로워도 없고 혼자 재미없어서 관뒀다가 왜 다시 하게 됐지? 아는 사람들이 트위터를 하면서 하게 된 것 같다. 트위터는 언제나 그저 그렇게 생각하다가 작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장 점거 투쟁 때, 공장 안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처음으로 굉장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트위터의 기능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음.
페이스북은 가입하면서 개인정보를 아무 것도 입력하지 않았는데 아이피나 브라우저를 통해 나름 이것저것 알아내서 사무실 동료도 추천해 주고, 온갖 사람들을 추천해 주던데 정말 신기했다. 아마 처음에 사무실 동료를 친구 맺기하지 말았어야 했어.. 거기서부터 추적이 시작된 게 아닐까?? 몰러
암튼 트위터랑 페이스북이랑 블로그랑 세 개나 하는데 구독하는 사람들이 다 겹치는 거다. 트윗에 쓴 글 페이스북에 발행하고, 블로그에 쓴 글 페북에 발행하고, 페북에 쓴 글 트위터로 발행하고. 그리고 외국에 있거나 외국인인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쓰는데 글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페북은 팔레스타인 전용 계정으로 탈바꿈했다. 팔레스타인 운동 하는 사람 + 웹사이트들 외에는 다 끊었음. 친목질은 오프라인에서, 다른 운동 내용 읽기는 트위터랑 블로그, 홈페이지, 무엇보다 hrnet 메일링리스트-_-로 뒤집어 씀.
트위터는 팔로가 너무 많아져서 리스트를 이용하다보니 리스트도 너무 많아져서 다 쓸모없게 되어 버렸다. 그래서 계속 언팔하고 있다. 그리고 아랍의 봄 관련한 트위터를 점점 구독하게 되었다. 원래 리스트를 만들었다가 없애소 다른 분이 만든 리스트를 팔로했는데, 리스트를 다 없애고 타임라인으로 일원화하려고 하고 있다.
내가 하는 운동 남이 하는 운동이 연결되는 것은 좋은데 여전히 트위터도 커뮤니티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나는 트위터에서까지 커뮤니티할 생각은 없다. 어쨌든 작년 현자 비정규직 노조 투쟁과 올해 아랍의 봄 시위를 보면서 트위터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투쟁하는 모르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동안은 주로 소극적으로 영어로 된 기사에 간단히 코멘트를 붙여서 리트윗하는 정도였는데 해쉬태그를 통해서 좀더 열심히 내 생각을 쓰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는 주로 영어로 쓰게 될 듯. 아랍어를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나에게 아랍어 얘기를 하지 말자...ㅜㅜㅜㅜ 도대체 우크툰이 뭐더라?? -_-)
차라리 세컨 계정을 만들까 생각했는데 사실 트위터라는 매체에 그렇게까지 시간을 투자할 순 없다. 필요한 만큼 쓰는 거다. 새벽길님이 친절하게 리스트를 활용하라고 조언해 주셨지만, 내가 관리하는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개인 계정에서까지 관리 업무를 하기는 싫다.
결국 블로그는 기존대로 그냥 막 -_-; 페이스북은 팔레스타인 채널로, 트위터는 국제 소통용 -_-으로 쓰게 된 것이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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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뭔지... 뭐가 뭔지 @_@
나의 운영체제: Linux Mint 10 Julia (터미널에서 cat /etc/issue
라고 치면 나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ㅇ<-<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거지같은 민트< 그냥 평범한 리눅스를 쓸까봐요 ;ㅅ; 아이콘도 이쁘고 인터페이스도 이쁘고 근데 그것 말곤 없어 -ㅁ-!!!! 업데이트 저장소도 일본에만 있고ㅜㅜㅜㅜ 이게 머야 이게 머냐구 이게 머야
그러니까 아직 민트용 파이어폭스 4.0이 없는 거다...!!
근데 뭐가 뭔지 모르는 사이=부지불식간에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암튼 난 민트 줄리아용으로 내장되어 있는 파이어폭스 3.6을 아무 생각 없이 쓰고 있었는데, 4.0에서 지원하는 css 효과들을 원해서 업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Help바에 있어야 하는 "자동 업데이트"가 없는 거다.
파이어폭스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4.0으로 업데이트하세요!!라는 걸 눌러서 파일을 다운받았더니 tar.bz2라는 알 수 없는 압축파일을 다운받는다. 근데 암튼 그건 나랑 상관 없는 거라고 -ㅁ-
모님이 검색해 주신 걸 보고 뭔가를 고쳤는데(뭘 한 건지도 이젠 모르겠다 ㅇ<-< 지난 주에 한 거라서;;) 그랬더니 갑자기 파이어폭스3.6 -> Namoroka로 바뀌고(아이콘도 바뀌었다 파폭은 주홍인데 이건 파랑) 파이어폭스 4.0 개발버전인지 뭔지인 Nightly가 깔렸다. 뭥미?? 뭐지??
암튼 그 나이틀리라는 게 민트 줄리아용 개발 중인 거 같다. 아직 애드온도 쓰던 거 하나도 지원이 안 되지만 일단 css도 잘 되고 그리고 어제 읽지는 않았는데 어도비 플래쉬에 대체 뭔 놈의 문제가 생긴 건지, Namoroka에서 플래쉬가 작동 안 했다(이젠 된다) 근데 Nightly에서는 작동하는 거다 그래서 나이틀리를 쓰려고 한 건데
근데 거기선 문자입력창이 비정상이야ㅜㅜㅜㅜ 글자를 쓰다가 입력이 먹통이 돼 왠지 몰라 그래서 어제 이 글도 나이틀리에서 쓰다가 열받아서 ㅜㅜㅜㅜㅜㅜ 미치겠네 생각만 해도 열받네;;;;
근데 아주 단순하게 인터페이스가 주소입력창이 탭보다 아래에 있는 게 되게 좋네 그거 하나만 체험했는데도 엄청 좋다. 빨리 나도 4.0을 쓰고 싶어... ;ㅁ; 아 이런 짓거리를 하는 것은 아직 민트 줄리아용 4.0을 저장소에서 자동다운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제기럴;ㅁ; 집에서는 업데이트했는데 ;ㅅ; ;ㅅ; ;ㅅ; ;ㅅ;
뷰티 프리티 소사이어티!!라고 블로그 제목을 바꿨다. 개그만화일화에서 라면 소녀가 변신하고 싶어서 외치는 말이다(실제 주문은 다른 말임 라면 어쩌군가?) 너무 귀여운 단말마야 ㅋㅋ
진보넷에서 일하니까 사람들에게 물어물어서 오픈소스 자유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는데 정말 여기서 일 안 하면 절대로 못 씀 울화통이 터져서... 실제로 예전에 리눅스 깔아놓고 지울 줄을 몰라서 -_- 아직도 쓰고 있다 이제 지울 줄 알지만;; 다른 운영체제 깔면 됨 -_-
나 사실 김프랑, 일러스트레이터 대용이라는 잉크스케이프도 너무 싫어 ㅜㅜㅜㅜ 아무도 안 가르쳐 주고 영어로 스스로 공부해야 해ㅜㅜㅜㅜ 이게 뭐야 나같은 천한 무지렁뱅이가 -_- 아 너무 힘들다 도와주는 사람 없는데 열심히 쓰는 사람들 모두 초훌륭하다. 아니면 내가 원래 화를 잘 내니까 나만 화나는 건가?? 나만... 나만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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