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서 찾기쥬쥬는 전세계에서 가장 예쁘고 바르고 착한 배우 겸 가수입니다. 우리 모두 외쳐 쥬쥬!

1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6/10/21
    쥬쥬 탄신일에 쥬쥬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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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7/21
    철봉 쥬쥬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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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6/07
    개뻐렁쳐 간다 내가 간드아아아아아아아앗 (feat. 쥬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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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5/17
    간신히 탈덕 위기를 모면하고 현실로
    뎡야핑

쥬쥬 탄신일에 쥬쥬를 생각함

  • 등록일
    2016/10/21 05:53
  • 수정일
    2016/10/21 05:53
  • 분류
    쥬쥬 일기

오늘은 경사롭게도 쥬쥬의 생일이었다. 이태리 시간으로 아직 쥬쥬 생일인 부분 ㅎ 우리< ㅁ이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쥬쥬에 대한 이 마음은 뭐지? ㅠㅠㅠㅠ 하고 궁금했었는데 쥬쥬 너무 완벽한 쥬쥬.. 다른 팬들을 보고 깨달았다. 내게 쥬쥬는 너무 완벽해.. 그러니까 완벽하지 않으면 실망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물론 아줌마팬으로서 실망의 범주가 다르다. 소녀적에는 진짜로 서태지가 똥오줌 누고 섹스한다는 게 상상이 안 갔다 ㅋㅋㅋㅋ 그니까 오빠 사랑해여 오빠랑 결혼해야지 ㅇㅇ하면서 나와 같은 인간으로 여기지는 못 했었다. 소녀적에 인간에 대한 이해 자체가 피상적이었던 것으로 미뤄 대단히 새로울 건 없지만. 다른 소녀들보다 공감능력 월등히 떨어졌던 것에 비해 빠순이로서 태도가 남다르진 않았던 것 같고. 얼마나 일반화할 수 있을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땐 우리 오빠를 탈인간으로 여기는 건 매한가지였다.

 

이마저마한 잘못을 저질러서 실망할 수 있다기보다, ㅁ이를 생각하다 보니까,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ㅁ이한테도 너무 싫은 점이 있는데, 싫은 점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딨는가, 그건 비정상이지, 하다가 쥬쥬가 뙇 떠올랐다. 싫은 점이 없어... 나 미촤 ㅇ<-< ㅋㅋㅋㅋ 근데 ㅁ이의 어떤 구체적 단점을 쥬쥬가 갖고 있을 거라고 상상해보니 너무 깨고 안 어울려 안 돼 그럴 리 없고 그럴 수 없고 시러......<

 

라는 걸 깨달았.. 다 품을 순 없는 거구나 그러면 안 돼...< 막 이럼

 

난 사실 쥬쥬가 명품 휘감는 것도 너무 걱정되고 명품 선물 많이 받는 것도 걱정되고... 애가 인성이 이렇게 훌륭한데 사람은 그냥 자기자신이기만 한 게 아니고 환경에 따라 변하는 건데.. 익숙한 환경은 그냥 당연하게 되는 건데.. 막 이미지 좋아 보이는 연예인이 악덕 사장으로 뉴스에 등장할 때 저 사람들 태어날 때부터, 잘 안 나갈 때부터 그랬겠느냔, 생각이 들고. 멀리서 지켜보고 응원할밖에 다른 수가 없는 팬인데 뭐 개똥따귀 쓸모 없는 걱정은 접어둘라구 하지만 이 아름다운 우리 쥬쥬가 영원히 아름답길 바라는 이 마음은 진정한 사랑은 아닌 것 같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만 사랑하는 거니까. 아니 이러면 진정한 사랑-_-에 대한 궤변에 빠지니까 집어쳐 그냥 내 사랑이 몹시 부족함을 깨달았다 그래도 쥬쥬 너무 좋아 나 미촤 태어나죠서 고맙다 죠죠야 허위주 최고다~~~!!

 

사실 이탈리아 여행 오면서 쥬쥬 생일에는 한국에서 경건히 축하하고 싶었건만 나 왜 안 한국...ㅜ 그래서 나름 짐 쌀 때 쥬쥬랑 커플룩(훼이크)으로 샀던 옷을 챙겨온다구 와서 오늘 첨으로 개시!했는데 사진 남겨놔야지^ㅇ^하구 셀카 찍고 확인하니 그 옷이 아닌 부분... 쥬쥬랑 같은 옷이 아니구, 쥬쥬 한국 왔을 때 샀던 한국 브랜드 가서 똑같은 옷 사면서 디자인 맘에 들어서 하나 산 거 그걸 갖고 와부렀... 아놔... 괜한 자축 사진은 조용히 지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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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 쥬쥬ㅠㅠㅠㅠㅠㅠㅠㅠ

  • 등록일
    2016/07/21 16:51
  • 수정일
    2016/09/02 21:46
  • 분류
    쥬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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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아무나 못 하지.. 턱걸이 하는데 철봉 위로 쑤욱 솟아 오름ㅋㅋㅋㅋ 아놔 귀여웤ㅋㅋㅋㅋㅋ 미치겠다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존나 이뻐ㅜㅜㅜㅜㅜㅜㅜㅜ 턱걸이하는데 이렇게 이쁠 일?? 응?? 아무리 복싱으로 다져진 몸이라 해도 이렇게 안색 하나 안 변하고 ㅠㅠㅠㅠ 너 똥은 싸니? ㅠㅠㅠㅠㅠ 방구 뿡뿡 뀌냐고 ㅜㅜㅜㅜ 방구도 향기로울 것 같아 나 몇 살이야 ㅠㅠㅠㅠㅠㅠ 아놬ㅋㅋㅋㅋㅋㅋ

 

굴욕이 없어 무서울 정도야 넌 정진정명 세계 최고로 잘쌩쁨 뿜뿜뿜뿜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면 진짜 덕관적으로가 아니고 객관적으로 너무 지나치게 이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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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나왔쪄염 우루루릉 꺄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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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이건 무슨 표정이야? 헤헤 귀여워

 

요새는 걍 사진 저장을 포기했다. 전에는 갈팡질팡하면서도 결국 모든 사진을 다 저장했었는데 도저히 매일매일 성실하게 쏟아지는 사진을 정리할 수가 없어서.. 아니 며칠만 못 해도 양이 어마어마해서 도저히 연어질도 한계가 있어서ㅜㅜ 그래서 포기하고 그때그때 예쁜 것도 거의 저장 안 하고 아무 기준 없이 저장하고 있다.. 암튼 안색 하나 안 변한 철봉 쥬쥬를 보고 오랜만에 써본다.

 

사실 콘서트를 못 갔다. ㅁ이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혹시 어떻게어떻게 상 치르고 서울 올라와서 저녁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자그마한 기대가 있었는데-_- 발인이 하루 늦어져서 못 갔다. 전전날 밤에 일어난 일인지라 표 팔기도 애매해서 나눔했다. 별로 표가 아깝지도 않고, 콘서트 못 가서 너무 슬프지도 않았다. 장례식장에도 와이파이가 돼서 틈틈히 콘서트 사진과 영상(소리 죽이고)을 보기도 했다. 심천콘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근데 쥬쥬는 한국에서 공연 후에 한국 매스컴에 자주 보도도 되구. 앞으로 또 볼 기회가 많이 있지 않겠냐규... 그래서 그렇게 막 서운하진 않다. 다만단지 쥬쥬가 너무 좋을 뿐이다. 어제는 냐옹이가 호박 보내준대서 고맙다고 데이즈드 쥬쥬 사진을 보냈는데 자기 취향은 아니라몈ㅋ 근데 ㅁ이 닮았다고 인정해 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이뻐 쥬쥬도 ㅁ인도 둘다 넘나 이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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