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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감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개판으로 돌아 가는 세상일지라도, 나는 삼시세끼 밥을 먹고, 잠을 자며 볼일을 보며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도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밥먹고, 잠자고 볼일보는 일만큼 중요한일이 도대체 무엇이라고...
거기다 몇가지 더 중요한게 있다. 바로 즐기는일과, 싸우는 일이다. 즐기는 일은 당연 나를 둘러싸고 있는 만물과의 놀이 이며, 싸우는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자유를 구속하는 모든것들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제대로 즐기는것과 제대로 싸우는것 없이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할수는 없으리니...
어떤식으로든 정리나 해보고자 한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구구절절 얘기 하지 않아도
정신 없이 굴러가고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는데...
구차한 부연설명 없이 송년회를 빙자로 한 벙개를 때린다.
담주 25일(일요일이며 성탄절이라고 부르는 날), 6시, 종로3가 단성사앞에서!!
맘이 동하거나 클쑤마쑤에 특별히 할일 없는 사람들만 오면 된다.
간단히 인사나 하고, 쐬주나 퍼마시며 이바구를 떨 사람들은 누구나
오면 대환영이다.
올한해 불질 하면서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다.
모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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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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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는 너무 늦지 않나요?가능하면 3-4시쯤 하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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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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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그날 3시에 결혼식이 있어서요..결혼식 끝나고 하려고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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