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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정말이지 끝도 없는 '행사'들이 이어진다.
한가지 끝나면 또 다음 행사가 그거 끝나면 몇일 뒤 또다른 행사가...
이러다가 또 코피 쏟는거 아니냐며 항변을 늘어놨더니 우리(정규직)들도
다 코피 쏟으며 합니다. 이러는게 아닌가..헉~
이렇게 하루가 화살처럼 흘러가는가 싶더니 벌써 시월 중반이 지나버렸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시월..
조금 더 무드 있고, 천천히 아끼면서 보내고 싶은 날들인데...
그리고 아직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지도 못했고,
코가 비틀어지게 술도 못 마셨는데...
시월이 가는게 너무 안타깝다...
잠자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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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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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올해만 있나요? 내년에도 있고, 후내년에도 있고...창창한 앞날이 있는 분이 뭘 그리 아까워 하십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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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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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올해 다르고, 내년 다르고, 또 후내년 다르고 그런거죠..맨날 맨날 같은 계절하고 같은 달력 날이라도 그때를 다 기억 못하듯
그때마다 '새로운'거 아닌가요?
안그럼 지겨워서 몇십년을 어떻게 산답니까..
매일매일 새로운(?) 날들이니 그나마 버티기라도 하는거징..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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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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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파란 하늘 볼 때마다 놀고 싶다, 좋은 데 가고 싶다는 유혹을 견디기 힘들죠~ 스머프님, 더 추워지기 전에 훌쩍~ 좋은 경치 구경 다녀오실 수 있기를...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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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라엘/같이 가자니깐...ㅡㅡ;;운전할줄 아는 사람이 내 여행에서는 젤 방가운 사람..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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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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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홍대 앞 까페 시월은 왜 없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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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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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다음달 정도에 오프 한번 추진해 보시죠. 원하시는 다른 분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