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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중계·언론 접촉·현장 방문·SNS 모두 늘릴 것”

  • 분류
    아하~
  • 등록일
    2026/10/22 08:27
  • 수정일
    2026/10/22 08:27
  • 글쓴이
    이필립
  • 응답 RSS
  • 김미란 기자

  • 업데이트 2026.10.21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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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기자들 더 자주 만나 균형 잡아야”…李대통령 “좋은 지적, 전적으로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생중계도, 언론 접촉도, 현장 방문도, SNS도 모두 늘릴 것”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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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李 “SNS, 국무회의 생중계 계속”… 기자들 더 자주 만나 균형 잡아야>란 제목의 동아일보 사설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과 현장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물과 같다”며 “좋은 지적이고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설은 이 대통령이 지난 19일 SNS와 국무회의 생중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직접 소통과 정책 논의의 투명성이라는 장점을 인정하면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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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SNS에 여권 지지자들의 댓글이 집중되면서 일부 지지층의 주장이 전체 여론으로 오인될 수 있고, 생중계되는 국무회의에서는 장관들이 대통령의 발언에 허심탄회하게 반론을 제기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여론을 접할 수 있도록 기자들과의 만남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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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특히 전임 대통령들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장기간 기자회견 자체를 피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책과 인사 관련 논란을 거치며 회견이 뜸해졌다”고 되짚은 뒤 “결국 윤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지지층만 바라보는 불통의 국정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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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대통령은 지금보다 기자들을 더 많이 만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또 미국과 유럽 등에서 대통령이 회견 외에도 수시로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사례를 들며 “이 대통령도 다양한 형식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자리를 늘리고, 비판적 여론을 반영한 질문에도 최대한 성의껏 답하는 열린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야 임기 내내 국정에 긴장의 고삐를 죌 수 있고, 대통령의 판단이 민심과 동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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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SNS 소통을 독려하는 한 네티즌의 게시물에도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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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라는 닉네임의 이용자는 ‘세계에서 가장 SNS를 활용하는 정치 지도자 TOP 10’이라는 이미지를 공유하며 이 대통령에게 “매일 일상처럼 국정 운영을 X로 소통해주시니 감사하다. 근데 SNS 정치하는 세계 대통령 10위 안에는 (없다)”며 “더 분발하셔야 될 듯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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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고 “많은 국가지도자들이 SNS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며 “더 열심히 직접 국민과 소통해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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