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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동시다발 공격 받았다···경찰 ‘AI 해킹 사건’ 즉각 내사 착수

  • 분류
    아하~
  • 등록일
    2026/10/03 08:59
  • 수정일
    2026/10/03 08:59
  • 글쓴이
    이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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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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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을 노린 동시다발적인 해킹 공격 정황에 대해 즉각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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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이날 은행권을 둘러싼 동시다발적 정보 유출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 해킹 피해를 공식화한 기관들이다. 이중 신한은행은 전날인 1일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피해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마자 신속하게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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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 5대 은행에서 해킹 시도가 발생했다. 다만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해킹 시도는 있었지만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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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연이은 해킹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동원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민감한 금융정보를 다루는 탓에 상대적으로 보안이 강한 금융기관에서 연달아 정보가 유출된 점, 최근 AI의 통제 불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목도가 높은 사안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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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할 경우, 이번 사안은 개정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형사사법체계 개편된 이후 경찰이 담당하는 첫 대형 사이버 사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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