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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왼쪽 사진 : 사진의 왼쪽은 2주전 씨앗 뿌린 나의 밭, 오른쪽에 모종을 심고 있는 동네 주민(?)
- 한 집 것을 받아 두 집이 반씩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
위 오른쪽 사진 : 잘 자라고 있는(둘러 보니 진짜 잘 자라는 곳은 따로 있고) 내 밭의 알타리.
아래 왼쪽 : 여기 저기 구경하다가 장미처럼 자라는 상추 모종을 찍어 보다.
아래 오른쪽 : 농장 주변의 제비꽃
주말 농장 두번째가다.
동네 주민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모종 심고 다시 유성 시장에 가서 열무, 치커리 씨앗 사다 뿌리다.
나는 알타리, 시금치, 근대, 상추 씨앗 이미 뿌려져 있고, 고추, 방울 토마토 모종 하나씩
그리고 쌈 야채 모종 두 종류, 대파, 부추 씨앗 뿌리다. 앞으로 브러컬리 심어볼 예정.
야채가 조금만 더 자라면 퐈리~ 한 번 해야지.
재밌다.
(맨날 커플들이랑 놀다보니 습관돼서 머나먼 나라 가서도 커플이랑 놀다 왔다고 놀린다.
근데 진짜로 커플들과 있는게 점점 더 편해지고 있다. 가끔 배아프긴 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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