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은 다만 거기 있을 따름이다.
밖의 빛의 더 밝으면 다만, 그냥 등으로
밖의 빛이 더 어두으면 밖을 밝히는 등불로...
밖의 빛이 더 강해
끝내 밖으로 빛을 발하지 못할지라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등불일 수 있다면 좋겠다. 나는...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 지 알 수 없을지라도 말이다.
댓글 목록
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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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에 있을래도 등불 밝힐 기름은 계속 있어야 하는데...(뭔소린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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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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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ㅋ부가 정보
민주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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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눈 뜨고 살아가겠다는 야그 같은디???ㅎㅎㅎ부가 정보
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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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 그렇겠네요^^;은하철도/ 제발 ㅋ
민주애비/ 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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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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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등불이 움직이니까...풀벌레 있던 자리가 어두워질거에요ㅠ.ㅠ부가 정보
[은하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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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그렇지는 않아요ㅋ부가 정보
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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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 은하철도가 정답을 썼네요.ㅋ 퇴직일이 가까이 올수록 마음이 무겁네요. 1990년 1월 22일 전노협이 출범하는 날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눈이 하염없이 오던 1월 21일이 생각나기도 하고요...은하철도/ 잘 댕겨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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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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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리/ㅋㅋ 기름은 김양희가 대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