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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마다 눈이 트고 있고,
강변 버드나무 군락에서는 제법 연두색 푸른 빛이 느껴지는 게
봄은 봄이다.
비록 세찬 북풍과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되어도 말이다.
어제도 눈이 내리더니 오늘도 눈이 내린다.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는 건 태양각도가 좀 더 올라갔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
뭔가 이상해서 가만히 들여다보니
겨울의 우울증이 조금 가시는 것 같다.
애착과 기대, 갈등으로부터 한 발 물러섰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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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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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영등포 공구상가네요.. 늦깍이 공부 재미 있나요...부가 정보
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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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역시 공구상가는 칙칙하지?공부는 재미를 느낄 정도로 못하고 있음. 연일 술만 쳐마시느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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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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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금했는데...다 늙어서 공부 하는게 어떤가 하고...근데, 저 말(연일 술만 쳐마시느라고)은 넘넘 리얼하군요...얼마나 웃었는지...ㅍㅎㅎㅎㅎ 역시 풀소리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