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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조선노동당은 엄격한 규율로 강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로 굳건한 불패의 혁명적 당, 위대한 인민의 당이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는 최근 일부 지역 당조직과 법기관 일꾼들속 에서 발로된 엄중한 당규율 위반 행위, 반인민적 행위들을 특대 사건화하고 전당에 강철 같은 규율준수기풍, 인민에 대한 복무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강구되었다.
당창건 80돌을 맞게 되는 2025년의 벽두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올해를 전당 강화의 해로 삼아 규율로 강건하고 혁명적 당풍으로 활력 넘치는 집권당 건설의 새로운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데서 중요한 정치적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우리는 새시대 당건설 방향에 입각하여 당의 강화 발전을 실속 있게 추진함으로써 백년, 천년을 담보하는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에로 확신성 있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당을 규율에서 엄격하고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건설하는 것은 혁명위업 수행의 가장 선차적인 공정이며 새시대 5대 당건설 노선을 철저히 관철하는 데서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할 초미의 중대과제이다.
우리 당을 규율이 강하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강위력한 정치적 참모부,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자면 이번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은 우선 우리 당 특유의 결백한 규율기풍, 규율제도를 더욱 엄격히 확립하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자는 것이다.
당의 규율건설은 곧 당중앙의 유일적 영도 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율과 질서를 세우기 위한 사업이다. 유일을 떠난 우리 당의 존재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규율을 떠난 우리 당의 위력과 불패성에 대하여서도 말할 수 없다. 혁명적 당이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살려나가면서 정상적이며 올바른 발전을 이룩하자면 강철 같은 규율로써 전당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초석을 닦아야 한다.
당의 규율을 좀먹고 파괴하는 그 어떤 요소도 절대로 융화 묵과하지 않고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 당내에 건전한 정치풍을 확립하려는 것은 당중앙의 철석의 의지이다.
당중앙은 규율 건설을 새시대 5대 당건설 노선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제시하여 당건설을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사상 이론적 무기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은 당규율 위반 행위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감독, 조사, 처리할 수 있게 당중앙위원회로부터 시, 군당에 이르기까지 정연한 사업체계, 지도체계를 수립하고 일부 간부들 속에서 나타나는 불건전하고 비혁명적인 행위들에 대하여 즉시에 문제를 세우고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강도 높이 전개하였다.
전당에 자각적인 규율준수기풍과 칼날 같은 기강을 세워 규율로써 당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해 나가는 당중앙의 영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전투력 있고 기백 있는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
강철 같은 규율의 반석 위에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우리 당이 이번 사건을 엄중시한 것은 그것이 당내에 제정된 생활준칙을 난폭하게 위반하고 규율건설에 대한 당의 요구를 공개적으로 부정한 행위로 되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찾게 되는 교훈은 온갖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요소, 비당적 행위들을 제때에 소거해버리는 투쟁기풍이 전당적으로 확립될 때라야 당의 건전한 정치기풍, 규율제도를 철저히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당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나가야 할 오늘 당의 핵심이고 지도역량인 일꾼들의 당적 자각과 정치의식을 더욱 공고히 배양하고 간부진영 강화와 당건설에서 실질적인 진일보를 이룩하는 계기로 되었다는 데 이번 회의가 가지는 중대한 의의가 있다.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 속에서 우리 당의 정치풍토, 규율풍토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고 간부 대열의 정간화, 정예화는 힘 있게 다그쳐지게 될 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은 또한 전당에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지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것이다.
오늘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천만 인민의 신뢰심은 날로 더욱 승화되고 있다. 위대한 조선노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두려운 것이 없고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고 민심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은 생명의 뿌리이고 하늘처럼 떠받드는 신성한 존재이며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창당 이래, 건국 이래 처음으로 되는 사변적 결단도 주저 없이 내리시고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천만한 지역에도 서슴없이 나서시었으며 전체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만짐 위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무조건적으로 완강히 결행해 나가고 계신다. 지방중흥의 첫 산아로 솟구쳐 오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재해지역에 희한하게 일떠선 농촌문화도시, 행복의 별천지들을 비롯한 눈부신 기적의 실체들을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의 품이야말로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맡기고 살 행복의 요람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 깊이 새겨 안고 있다.
당과 대중의 혈연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데 저해를 주는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다. 이번 비서국 확대회의에서 인민의 권익을 침해한자들을 엄정히 처리한 것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성새를 반석같이 다지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일꾼들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무엇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를 더욱 똑똑히 새겨 안게 되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꾼들은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며 과감한 분발과 분투로 당건설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안고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전당에 당안에 세워진 사업규정과 생활준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규율 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 당은 새시대 당건설에서 규율건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큰 힘을 넣어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일부 간부들의 사상정신 상태와 도덕적 면모가 아직 당이 요구하는 수준보다 멀리 뒤떨어져 있고 당의 정치풍토, 규율풍토를 공고히 하는 사업에서도 현저한 개선이 이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당건설 노선이 아무리 혁명적이고 완벽하다 해도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겠다는 간부들의 사상적 각오와 의식적인 노력이 없다면 그것은 이론을 위한 이론으로만 남게 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이 당규율을 생명으로 여기고 당풍과 당의 원칙에 충실하며 한 가지 일을 해도 오직 당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는 혁명적 사업기풍을 세워 나가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일꾼들이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당내규율을 어떻게 준수하고 혁명에 얼마나 투신하며 인민들 속에서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가 늘 세심히 살펴보면서 신칙해주어 자그마한 탈선이나 변질도 없도록 하여야 한다.
규율 강화로 당의 기강을 엄격히 세우는 데서 간부혁명화가 매우 중요하다.
규율건설이자 간부혁명화이며 규율풍토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문제는 간부대오의 질적 공고화와 직결되어 있다. 간부들부터가 규율이 몸에 푹 배이고 규율과 질서를 엄수할 때 전당에 강한 규률제도가 수립될 수 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는 우리 일꾼들에게 간부가 된 것을 타고난 팔자처럼 여기며 위세를 뽐내기 좋아하고 인민 위에 군림하는 자들이 갈 길은 반당, 반혁명의 구렁텅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모든 일꾼들은 이번 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비추어 지난 시기 자신들은 당규율을 어떻게 지켜왔는가, 한 점 부끄럼 없이 당적 양심 앞에 떳떳이 나설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스스로 자문자답하면서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일꾼들은 당의 전투력을 위하여, 자기 자신의 정치적 생명과 운명을 위하여 당규율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지켜야 한다. 누구나 당안에 세워진 하나의 규율, 하나의 준칙에 따라 행동하며 항상 조직의 통제 속에서 살며 일해 나가는 것을 습벽화해 나가야 한다. 당적 원칙 앞에서 절대로 에누리를 모르고 당규율에 무한히 성실하였던 창당세대의 모범을 따라 배워 당의 규율제도를 고수하기 위함이라면 칼날 위에도 올라서는 견결한 투사, 부정과 불의 앞에서 절대로 굴할 줄 모르고 투쟁하는 맹수가 되어야 한다.
전당적으로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 당풍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일대 공세를 벌여야 한다.
우리 당이 가장 경계하고 문제시하는 것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해치는 행위이다. 이번 사건이 그토록 엄중시된 것은 신성한 법권이 인민의 이익과 재산을 침해하는 데 도용되었기 때문이다. 인민의 권익을 침해한 행위에는 경중이 따로 없으며 그것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는 반당적, 반인민적범죄로 된다.
모든 일꾼들은 당중앙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이념을 깊이 간직하고 자신의 고뇌와 피땀으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 줄 아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 간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간부가 있다는 관점, 언제 어떤 환경 속에서도 인민을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
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요구와 이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입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과 복리증진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해 나가야 한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축재의 티끌만한 요소라도 생긴다면 그것으로써 당에 손실을 끼치고 자기의 정치적 생명에도 오점을 남기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스스로 자기를 채찍질하면서 겸손하게, 소박하고 검박하게 사업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투쟁하면서 전진하고 전진하면서 투쟁하는 혁명적 당이다.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은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며 여기에서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우리 당의 만년대계를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승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무궁한 복리를 위하여 반드시 필수적인 것이 5대 당건설 노선의 철저한 관철이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꾼들이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의 영도력과 집권력의 생명인 당규율 건설과 인민에 대한 복무 관점과 태도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 인민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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