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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전쟁시간을 앞당기는것이자 나토파멸시간의 단축이다
나토가 전쟁 준비 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려 국제 사회의 예리한 주시를 받고 있다.
얼마 전 나토는 냉전 시대 군사 연료 수송 체계 개편을 승인하였다.
일명 《나토 연료 공급망 역량 계획》으로 불리는 이 개편안에 따라 냉전 시대에 구축된 총연장 길이가 약 1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서유럽의 기존 나토 연료 공급망을 동유럽과 북유럽의 새 성원국들과 연결하게 되며 이를 위해 송유관 신설과 현대화로부터 에너지 저장 시설 건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사업들이 벌어지게 된다고 한다.
원래는 막대한 비용 문제 때문에 성원국들 속에서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끝내는 결착이 이루어진 사실은 나토가 전쟁 수행을 위한 전략 예비 물자 확보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나토 내에서 《더 강한 나토는 송유관에서 나온다.》는 호언까지 튀어 나온 것은 나토가 더욱더 침략적인 군사 블록으로 화하고 있는 데 대한 산 증거이다.
그와 같은 야심적인 계획을 책정한 이유에 대해 외신들은 《러시아와의 잠재적인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하였는데 단순히 그렇게만 볼 문제가 아니다.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안보의 불가분리》를 줄곧 떠들어 온 나토는 최근년간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성원국들의 전략자산들까지 더욱 뻔질나게 들이밀어 군사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적대국들과 공모하여 조선반도 주변지역에서 모험적인 전쟁 시연들을 시도 때도 없이 벌여놓고 있다.
하와이와 태평양상의 넓은 해역에서 강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해상 연합훈련인 《림팩》에 유럽의 과거 전패국들인 독일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나토 성원국들이 대거 참여한 것은 나토가 언제 한번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쟁의 시야에서 떼 놓지 않고 있음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나토가 대대적인 군사력 증강과 함께 전략 예비 물자 확보까지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는 엄혹한 현실은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
한마디로 연유를 비롯한 전쟁 물자들을 충분히 비축해 놓고 세계의 임의의 곳에서 임의의 순간에 전쟁의 불길을 지펴 올리자는 것이 바로 나토가 품고 있는 사악한 흉심이다.
나토가 군사 블록으로 삐져 나온 지 수십 년이 되지만 지금처럼 전쟁 준비 책동을 노골적으로 감행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전쟁 블록으로서의 나토의 엄중한 흉체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공정한 국제 사회는 전쟁으로 질주하는 나토의 위험천만한 도전적인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한 반격을 가할 것이다.
전쟁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곧 나토 파멸 시간의 단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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