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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국방성 김강일 부상 담화

                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담화

 

지난 5월 28일 밤부터 6월 2일 새벽까지 우리는 인간쓰레기들이 만지작질 하기 좋아하는 휴지 쓰레기 15t을 각종 기구 3,500여 개로 한국 국경 부근과 수도권지역에 살포하였다.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들을 주워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

 

우리는 국경 너머로 휴지장을 살포하는 행동을 잠정 중단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행동이 철저히 대응조치이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 것들이 반공화국[반북] 삐라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 발견되는 양과 건수에 따라 우리는 이미 경고한 대로 백배의 휴지와 오물 양을 다시 집중 살포하는 것으로 대응할 것이다.

 

                 주체113(2024)년 6월 2일 ,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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