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빚?

이낙연 후보가 조국 사태와 관련하여 아주 흥미로운 입장을 내놨다.

뷰스앤뉴스: 이낙연 "나는 조국에게 마음의 빚 없다"

평소에 견지하던 중도적이고 건조한 입장을 표명한 것처럼 보이는데 난 이게 왜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후반기에 정동영이 걸었던 케이스와 겹쳐보일까나. 

곧장 서초동 조국들과 문파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이러면 차기 대선까지 가기는커녕 이번 총선에서 안티 걸릴지도 모르겠다. 햐, 정말 이번 총선은 한치 앞을 내다보질 못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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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14:33 2020/03/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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