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잡기장
허리가 아픕니다. 욱.
플젝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는 듯. 하루 쉬어도 소용이 없네요.
누가 대뜸 "때가 된게지" 그럽니다. -_-+

오늘은 정리와 정비?로 그냥 보내렵니다. 허리 아플때 좋은 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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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14:32 2007/0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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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양이 2007/01/17 15:21 URL EDIT REPLY
스트레칭, 다리 올리기 운동, 수영, 걷기
무조건 운동이 좋아요.
심하지 않은, 요통에 좋은 운동을 찾아보세요.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구요... 에구구구..... 힘내요오-(허리 아픈 거 진짜진짜 싫어요 ㅠ_ㅠ)
로이 2007/01/17 15:25 URL EDIT REPLY
파스하나 붙여보세요~:)
지각생 2007/01/18 14:17 URL EDIT REPLY
당고// 오래 앉아 있지 않으려 했으나 어슐러 르귄 소설 보느라 어제 꼴딱 밤새 앉아 있었삼 :)
로이// 아무래도 "환커"를 보고 난 다음이라 파스가 끌리는군요. ^^ 지금껏 파스를 붙여본 적이 있던가?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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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비우다

잡기장
1월 10일까지 마쳐야할 굵직한 일이 겹쳐, 그날까지는 예전처럼 불로그에 살지 못하게 됐다.
바빠서 불로그 안했는데, 불로그 안하다보니 시간이 또 많은 것도 같다. 여튼, 전 바빠요. 맨날 바쁜척 해서 주위사람들이 잘 안 믿는듯 -_-

새해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 감사. 하지만 답장은 아무에게도 안보냈슴. 자신만 못 받은거 아니니 상심 마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재밌군. 역시 착한 척은 지겨워 이제. 환상의 커플 드라마를 보며 제일 맘에 들고 받아들이고 싶은게, 착한 것보단 솔직한게 우선이다.는 것. 근데 갑자기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맘먹었더니 계속 놀래고 있다. -_-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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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23:52 2007/01/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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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07/01/04 00:47 URL EDIT REPLY
바쁘시군요~

"하지만 답장은 아무에게도 안보냈슴. 자신만 못 받은거 아니니 상심 마삼"
-->"하지만 답장은 아무에게도 안보냈슴. 바쁘고 좀 귀챦았거든요"
이케 고쳐야 '착한 것보단 솔직한거' 아니유? ㅋㅋㅋ
지각생 2007/01/04 01:05 URL EDIT REPLY
그러네요 -_- 바쁘고 좀 귀찮았습니다 인간관계 확인하는 절차인 것 같아서 말이죠. 답장 못 받은 사람들이 저에 대한 호감과 기대를 좀 줄였을까요?
정양 2007/01/04 11:01 URL EDIT REPLY
저는 놀라지 않을터이니 제게는 더욱 솔직한 모습을
쿠쿠
지각생 2007/01/06 10:43 URL EDIT REPLY
정양// -_-;;
쥬느 2007/01/06 17:33 URL EDIT REPLY
착한척은 지겹습니까. 저는 착하단게 뭔지 이젠 가물하네요..음냐. 메타사이트 트랙백쫌 해주어요..-_-
로이 2007/01/10 12:45 URL EDIT REPLY
저도 요즘 좀 솔직하게 살려구하고 있는데.. ㅋㅋ 맘대로 안되네요 ㅋ
re 2007/01/10 22:35 URL EDIT REPLY
지각생.....보고파요.... 블로그에 좀 나타나요.....
지각생 2007/01/14 00:30 URL EDIT REPLY
쥬느// 메타사이트 트랙백이라.. 어케 해얄지 모르겠군요 -_-; 기계와 소통하기 위한 언어로 계속 생각했더니 아직 감이 회복 안되서 ㅎㅎ

로이// 쉽지 않은 거 같아요. 해오던게 있다 보니 말이죠. 몸에 밴게 자동 반응으로 튀어나오니 ㅋ

re// re:보고파요.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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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증상

잡기장
드라마 보고 또 펑펑 울었어요. 환상의 커플 15회를 이제 다운받아 봤거든요. ㅜㅜ 꼬뮨터를 마치고 그동안 못봤던 15, 16회를 봤는데, 두칸 휴지로 계속 눈물을 찍어냈더니 아주 걸레가 돼버렸습니다. 얼굴 아래로는 안 흘러내리게 막은 것 같은데 정신차려 보니 입고 있던 상의가 흥건합니다 *^^* 앞으로 드라마 볼 시간은 꼭 만들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아.. 금단증상 생길것 같군요. 16회 다보고, 집으로 돌아오며, "이게 뭐야. 계속 그 생각만 나잖아. 이제 끊어야겠어." 이젠 한예슬 어투로 중얼거립니다. 다 봐놓고 뭘끊어? ㅋ 이거 보느라 일도 밀리고, 기한은 팍팍 다가오고 생활이 꼬였습니다. 얼릉 수습해야 되는데 당분간 계속 생각날 것 같군요.

나상실(조안나)의 솔직당당한 모습 넘 맘에 들고, 장철수의 배짱과 마음이 아주 멋지네요. 재미와 감동, 웃음과 울음에 휘둘린 지난 며칠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생각할 꺼리도 많이 던져주네요. 많이 배운 느낌이에요. ㅎㅎ 물론 드라마지만. 다시 사랑하고 싶어지는 행복한 드라마. 이걸 만드는데 관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은 심정 :)

쭉 못 보고 가끔 띄엄띄엄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보니 장면들이 잘 짜여져 있네요. 올해 엠뷔씨 드라마 꼬라지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내년을 다시 기대하게 됩니다. 금단증상에 너무 고통받지 않게 되길. 1월 10일까지 마쳐야 할 일이 산이라. -_- 제 블로그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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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1 01:21 2006/12/3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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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2006/12/31 20:29 URL EDIT REPLY
전 드라마 짜증나서 안 보는데...흐... 지각생 님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곰탱이 다녀갑니다^^...
지각생 2007/01/03 23:44 URL EDIT REPLY
곰탱이님 새해 행복하삼 :) 늦어 죄송
곰탱이 2007/01/04 18:32 URL EDIT REPLY
괜찮삼*^^*... ㅎㅎㅎ... 바쁘고 귀찮으셔서 그런 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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