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까지 마쳐야할 굵직한 일이 겹쳐, 그날까지는 예전처럼 불로그에 살지 못하게 됐다.
바빠서 불로그 안했는데, 불로그 안하다보니 시간이 또 많은 것도 같다. 여튼, 전 바빠요. 맨날 바쁜척 해서 주위사람들이 잘 안 믿는듯 -_-
새해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 감사. 하지만 답장은 아무에게도 안보냈슴. 자신만 못 받은거 아니니 상심 마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재밌군. 역시 착한 척은 지겨워 이제. 환상의 커플 드라마를 보며 제일 맘에 들고 받아들이고 싶은게, 착한 것보단 솔직한게 우선이다.는 것. 근데 갑자기 내 자신에게 솔직해지기로 맘먹었더니 계속 놀래고 있다. -_-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