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르

경계를 넘어 2008/05/14 18:51
위험하다.
이래야 좋을지 저래야 좋을지 몰라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린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떨고 있다.
 
난 혼란스러운 적이 별로 없었다.
언제든 하고싶은 것을 하고싶은 만큼 하면서 살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이젠 동맥경화증에라도 걸려버린 듯 내 몸이 이리저리 자꾸 부딪히는 느낌이다.
어서 2008년 5월이 지나버렸으면 싶다.
 
올 3,4,5월은 정말이지 힘들고 괴로운 나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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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18:51 2008/05/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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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씨 2008/05/14 21:54 Modify/Delete Reply

    떠페두(鬪)!
    "투쟁을 통해 5월이 극복된다"

  2. 아침 2008/05/14 22:15 Modify/Delete Reply

    불쌍한 돕~ 5월은 벌써 반이나 지났어. 토닥토닥~
    하고 싶은 것에만 초점을 두길, 그럼 알아서 문제는 해결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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