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덩어리들의 저주평화가 무엇이냐 2005/04/26 06:06자동차와 오토바이들.
석유가 없으면 고철덩어리들에 불과한 것들.
남의 피와 눈물을 빨아먹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기계들.
그것들이 전쟁을 일으킨다.
그것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든다.
석유라는 자원은 한정적이다.
누구나 자동차를 타려면, 모두가 잘 사는 사회가 되려면 그 석유를 놓고 무자비한 전쟁을 벌여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더 잘 살자며 석유가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고철덩어리들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무서운 악순환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ta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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