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들 25

from 그림독백 2004/11/14 03:47



한 앨리스 : 
또 한 앨리스 :
또 한 앨리스 :

또..

또..

25 , 앨리스

그야말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이봐들. 작아지는 약대신 커지는 약을 먹을 차례야.

나의 친구들의 근황은 . 이렇습니다.
우리들은 종종 과거만을 돌아보고, 꺼내보고.
그 빛나는 모험만을 더 빛나게 닦아보고 있습니다.

모두들. 힘내! 이런말 말고 좋은말 어디 없습니까?



덧: 14일 수정, 어제 새벽에 그린그림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으나
귀찮아서 올렸었는데. 지금 다시 그려서 올림. 이것도 그다지.=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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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4 03:47 2004/11/14 03:47

아이처럼

from 그림독백 2004/11/12 18:50


가벼울것, 그리고 몰두할 것.
그리고 고정되지 않을것.
웃을것.
외면하지 말것. 귀기울일것.
중력의 힘에 끌려 다니지 않을것.

뛰어. 내릴 것.
날아. 오를 것.


결심한대로 되지 않는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회복은 빠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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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2 18:50 2004/11/12 18:50

B씨와 나

from 너에게독백 2004/11/10 13:15

B씨 :
부---자되세요
당신의 빨간 사과가 도와드려요.

달군:

윽..독사과였군... 꽥꼬닥..



지난 달 카드 결제일이 지나자  통장은 잔고가 0이 되다.
열심히 적금과 학자금 융자를 갚기위해

알바를 하다.

알바비는 예상했던 돈에 못미쳤다. 이런..융자금이랑 적금은 패스다.

오늘 혹시 통장에 들어온 알바비를 적금통장과 융자금 회수에 빼앗길까.

황급히 은행에 갔다.

OTL


B씨가 보고 계셔...

B씨가 이미 다녀가셨다.

독사과 녀석 지난달 못가져간걸 통장앞에 도사리고 있다가 낼름 가져갔다.

이번달 생활비 8만원을 꺼내들고.. 왔다.

사무실은 장시간의 노동과  임금 체불때문에 총파업의 기운이 감돈다.



점점 내 블로그는  어디선가본 비딱한 블로그의 정의와 비슷해지고 있다.
정확한 문장은 기억도 안나고 출처도 기억안나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시시껍절한 일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뭐, 언젠 안그랬나? )


적금은 왜 들어가지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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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13:15 2004/11/10 13:15

from 그림독백 2004/11/10 01:04



역시 마우스질로 하니까 손바닥에 땀난다.
그치만 마우스로 그린게 타블렛으로 그린것 보다 항상 마음에 드는..

일하기 전에 그림한장 그리는 버릇이 생겼다
일하기 싫은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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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0 01:04 2004/11/10 01:04

어떤 나무 위에

from 그림독백 2004/11/09 18:41


날아오를 태세를 취한 무표정한 사람이 있어



음 무의미 -ㅗ-; 점점 혼자 놀기가 심해지는데..

추가: 요즘 내 그림이 점점 호러 스러워 진다길래. 더 호러로 꾸며 볼까 했지만.

약간 어설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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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18:41 2004/11/09 18:41

하루

from 그림독백 2004/11/09 15:21



하루가 너무 짧다
하고 싶은건 많은데, 해야할 것도 많고

하고싶은게 있어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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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15:21 2004/11/09 15:21

Shall we Dance

from 그림독백 2004/11/09 01:12


Shall we Dance

On a bright cloud of music shall we fly?

Anna;

Weve just been introduced 방금 만났기 때문에
I do not know you well 당신을 잘 모르지만
But when the music started 음악이 흐르자
Something drew me to your side 무언가 나를 당신에게 이끌었어요
So many men and girls 많은 남자들과 여자들이
Are in each others arms 서로의 품에 안겨 있기에
It made me think we might be Similarly occupied 우리도 그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었어요
Shall we dance? 춤 추시겠어요?
On a bright cloud of music shall we fly? 음악의 구름위로 날아 갈까요?
Shall we dance? 춤 추시겠어요?
Shall we then say Goodnight and mean 'Goodbye'? 안녕이라 말하고 그냥 헤어질까요?
Or perchance 아니면
When the last little star has left the sky 하늘에서 마지막 별이 사라질 때까지
Shall we still be together with are arms around each other 서로의 품에 안겨 있을까요?
And shall you be my new romance 나의 새로운 사랑이 되어주시겠어요?
On the clear understanding that this kind of thing can happen
이런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Shall we dance 춤추시지 않겠어요?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춤 추시겠어요?
On a bright cloud of music shall we fly 음악의 구름위로 날아 갈까요?
Shall we dance? 춤 추시겠어요?
Shall we then say Goodnight and mean 'Goodbye' 안녕이라 말하고 그냥 헤어질까요?

Both;Or perchance 아니면

King;When the last little star has left the sky 하늘에서 마지막 별이 사라질 때까지
Anna;Shallwe still be together with are arms around each other 서로의 품에 안겨 있을까요?Andshall you be my new romance 나의 새로운 사랑이 되어주시겠어요?
On the clear understanding that this kind of thing can happen
이런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Both;Shall we danceShall we danceShall w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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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01:12 2004/11/09 01:12

음악을 들으면

from 그림독백 2004/11/08 22:20
음악을 들으면, 음악마다 다르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을때가 많아요.
음악은 정말 어떤 느낌 덩어리라서.
듣고있으면 주위 공기까지 바뀌고 내안의 어떤 것들이 조응해서
이미지들을 만들어내죠. 아니 느낌들을.
그 느낌들은 음악의 고조덕분에 고조되어서 나오고 싶어하고.
그리고 싶어져요.

어떤 그림이 그림을 그리고 싶게하고,
어떤 글이 그림을 그리고 싶게 하고
어떤 기분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것과는 굉장히 달라요.
음악때문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질때는
음악의 느낌을 베끼는거라. 굉장히 재미있죠.
형태가 없으니까요.
물론 아무리 노력해도 그 느낌에는 가까워 지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그것이 또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음악은 들을때마다 그때그때 다르잖아요~
아, 글도 그림도 그런가?? 쨋든 그렇다구요.

이 글을 쓰면서 그리고 싶었던 그림은 그려진다면 퇴근후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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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8 22:20 2004/11/08 22:20

바람바람

from 그림독백 2004/11/08 21:24


바람이 불고 있잖아!
하아아아압 ..
휭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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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8 21:24 2004/11/08 21:24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
"기다려 | 떠나 "

마음속에 파란나라 따위는 , 필요없어
물질적으로 드러내야해 실재해야해
마음먹기나름이라는말 싫어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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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6 02:44 2004/11/06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