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7월 3일
본 문 : 사도행전 14장 1절-7절
제 목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시이아 안디옥에서 밀려난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따릅니다.
이고니온에서 바울과 바나바의 이야기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그들의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처럼 바울과 바나바에 대해 사람들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져 분노하도록 선동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을 알았지만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결국 이고니온에는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는 사람들과 그들을 혐오하는 사람들로 나뉘게 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지도자들과 함께 자신들을 습격하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을 빠져나가 루가오니아 지방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처 마을로 피신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합니다.
당시 바울과 바나바를 향한 유대인들의 분노를 사도행전 14장 19절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 후서 11장 25절에서도 이 날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자신들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위협 속에서도 바울과 바나바는 자신들의 입장을 정확히 밝힙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을 잡으려는 사람들을 피해 달아납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난 사람들은 또 다시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