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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졸리네. 아내는 조출. 난 이용자 사정으로 다시 며칠간 평일 지원 쉼
1. 3월 12일(화) 오랜 만에 평일 이용자를 만나러 출발. 버스를 타기 위해 가는데 하늘에서 뭔가 떨어진다. 다시 돌아가서 우산을 챙겨야 하나? 다시 돌아가기 귀찮아 그냥 버스에 올랐다. 지하철에서 내리니 비가 내린다. ㅎㅎㅎ
2. 기후동행카드 발급. 티머니로 하니 쉽다. 경기도 주민인 내겐 쓰잘데기 없는 카드. 그런데 생각해보니 서울에서도 돌아다니는 일이 많으니 실험 삼아 만들어 봄. 따릉이 포함하면 65,000원 따릉이 빼면 62,000원 지금 따릉이 타고 있어서 62,000원 결제
3. 이용자와 만나 비 내리는 길을 걷는다. 음.
4.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 기후동행카드 사용. 알뜰교통카드는 터치결제를 눌러서 사용하는데 기후동행카드는 터치결제 기능이 없다. 뭐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지하철을 타기 위해 실험삼아 그냥 대 보니 결제. 음.
5. 센터에 가서 며칠 전 소급결제 한 서류 제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소급 결제를 하는 것 같다. 결제를 하려니 시작을 안 했다고. ㅎㅎㅎ
6. 지건용 활동가와 베트남 쌀국수로 점심. 본부 총회 관련 서류 정리하다가 정의당 이호성 위원장 만나러 출발. 이호성 위원장이 중앙당에 갔다가 조금 늦어서 지건용 활동가는 얼굴 보고 가려다 그냥 일하러 감.
7.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가 어디에 있냐고 해서 이호성 위원장 만나고 있다고 하니 일 마치고 잠시 들려 기술직(?) 노동으로 벌어 온 돈으로 이광흠, 이호성, 서인식 3인은 피자 파티(?)
8. 첫째가 목요일에 오기로 했는데, 금요일에 오겠단다. 학교 댄스동아리 합격. 연습이 목요일에 있다고. 스피커 폰으로 통화 중 늦은 저녁을 먹던 8학년(중2) 둘째와 티카타카.
9. 00시가 넘어도 들어오지 않는 아내에게 전화. 나 먼저 잘게.
10. 2023년 3월 11일 산학교(대안학교) 데크 공사 중. 페북이 알려 줌. 테크는 잘 사용 중. 난 사진이나 ㅋㅋㅋ
2024.03.13.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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