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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지원. 얼마 만이냐.
1. 3월 11일(월) 카드사에 전화. 핸드폰 통신사를 바꾸며 핸드폰도 바꿨다.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면 통신요금이 준다고 해서 카드도 새롭게 만들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 대체. 이게 뭔소리?
2. 새롭게 카드 다시 만들고, 열 받아서 다른 카드사 카드를 사용하려다 상담사가 무슨 죄. 카드 발급하면서 설명을 안 해 준 대리점이 문제지. 그렇다고 가서 따지기도 그렇고 그냥 참자. AI 상담사 보다는 사람이 더 좋다. 내친 김에 다른 카드사에도 분실했던 카드 재발급.
3. 화가 나지만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서 전에 사용하던 카드와 연결된 것들 찾아서 결제 수단 변경 중. 언제 다 하냐. 음.
4. 한국입양홍보회에서 대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장학금 지원은 한다는 공지. 작년에는 삼십이었는데, 올 해는 이십. 십이 줄었다. 상황이 더 어려워진 걸까?
5. 주춧돌 채권 상환 요청.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연 말로. 내가 속한 곳들은 다 재정 상황이 어렵다. 그러고 보니 내 상황도 어렵군. ㅎㅎㅎ
6. 일찍 집에 들어갔더니 둘째가 간식 심부름을 시킨다. 혼자 있는 시간을 내가 빼앗았다나? 중2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뭔들 못하리. ㅎㅎㅎ
7. 2012년 2월 15일. 벽이 깨끗하다. 첫째가 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벽은 공책이 되었는데, 당시 찍었던 영상을 보니 그림만 그려져 있다. 아직 한글을 모르던 시절이군.
2024.03.12.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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