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몽거 찬양 (데이터 및 스포, 영화 불호 주의)[2]
트위터에서 『블랙 팬서』 영화가 하도 유행이었고(다 지나감), 나도 흑인 배우들이 다 해먹는 헐리우드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뒤늦게 IPTV로 봤다. 영화는 그냥 그랬고 특히 마지막에 개빻아서... 외 그 과학력으로세계 최강대국에서 자선사업을 합니까... 웨...? 그..
-
배보다 배꼽 - 아수라 블루레이 & 블루레이 플레이어 구입기[0]
블루레이 발매 소식을 조금 늦게 접했는데 작년에 코멘터리 싱크 안 맞는다고 리콜되고 품절 처리돼서엄청 기다려 드디어 오늘 받았다. 세상 행복!!!! 기존 포장된 블루레이 그대로에다 싱크 다시 맞춘 새 디스크가 별첨돼서 왔다.
블레 살까 DVD 살까 겁나 고민했던 건 집은 물..
-
「대부 2」, 마이클 꼴레오네 청문회에서 펜탄젤리가 증언을 번복한 이유[0]
FBI는우리 패밀리<의 배신자 펜탄젤리를 자신들의 보호(라고 썼지만 구금) 하에 두며 증언자로 청문회에 세워 마이클에게 빅엿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청문회 당일, 이태리에서 먼길 날아온 펜탄젤리의 형이라는 상상을 넘은변수가 청문회장에 나타난다. 고향에서 ..
-
[인디포럼] 인디포럼2017 독립영화 제작지원 공모(9.1~30)[0]
-
문라이트Moonlight, 2016 (스포)[0]
한창 화제란 건 알았지만 무슨 영환지 모른 채로 시간이 맞아서 보러갔다. 초반 보면서는 어른과 아이의 감동 우정 영환 줄 알았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도 샤이론만 나오면 잔잔하게 눈물이 차올랐다-_- 보면서 계속 아 이거 내 감성 아니다, 그러면서도보는 내내 내가 왜 우는지도 모르는 채로 눈물..
-
아수라: 인물편 (스포[0]
항상 시리즈로 어떤 어떤 글들을 써야지 구상만 해놓고 거의 1만 쓰기 때문에 아수라도 안 쓸 줄 알았다. 주로 다른 글 써야 되는데 안 쓰고 있을 때, 그거 다하고 써야지~하고 계획 세운 뒤에 그걸 안 씀ㅋㅋㅋㅋ 그래가지구 집어친 적이 많은데.. 며칠 전 술자리 뒷풀이에서 아수라 얘길 나..
-
아수라: 첫 소감 (스포[0]
영상자료원에서 화요일 낮에 [아수라]를 처음 본 뒤, 마음 속에 마구 말이 차오르는데 나눌 사람이 없어 그날 내내 참았다. 아수라 보고 놀란 가슴으로 저녁 회의에 참석하자니 떨리는 마음에 집중이 잘 안 돼서 한참 잡담한 뒤에야 논의할 수 있었다. 늦은 시간 집에 돌아와, 하고 싶었던 말을 ..
-
우리 여기 있오![0]
[책과 삶]“지구를 소개합니다”…우주로 쏘아올린 ‘메시지’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091941015&code=960205#csidx58df5e8ba73e02baf1d5d8c3229f48e
이 책의 서평을 읽고 나니 언젠가 본 영화가 생각난다. 지구에서 외..
-
베키, 파수꾼[0]
쩡열 :)님의 [파수꾼Bleak Night, 2010] 에 관련된 글.
씨네21에 박정민 인터뷰가 떴다.
사실 나에게 박정민은 베키였다. 영화나 티비에서 볼 때마다어? 베키다! 하고 반가워했다.
내가 파수꾼을 너무 좋아해서 나에겐 베키다. 영화 자체도, ..
-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1998[0]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1998, Guy Ritchie
내 취향을 정확히 저격당했던 영화. 그리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해준 영화.누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뽑으라면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가언제..